안녕하세요. 스텔라까페 관리자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13번째 별자리가 추가되었다고 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소식입니다.
하늘에 12별자리만 있는 것은 아니듯이 실제로 13번째 별자리는 원래 존재했습니다.
그것이 최근 자전축의 이동으로 13번째 별자리인 뱀주인자리를 볼 수 있게 되어
12별자리에서 13별자리로 계산을 다시 해야 한다는 식으로 기사가 났으나
실제 점성술에서 사용되는 별자리와 천문학의 별자리는 개념부터 다릅니다.
점성술에서 보는 12별자리는 자신의 위치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았을 때의
하늘을 12구분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별자리의 이름을 딴 것으로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13별자리처럼 실제 하늘의 구획과는 조금 다릅니다.
즉, 점성술의 궁(사인)이라고 할 수 있는 별자리와 실제 하늘의 별자리는
100% 위치가 일치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점성술에서는
13별자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부 13별자리를 사용한 점술도 있습니다)
저희 스텔라까페에서 제공되고 있는 별자리 운세 및 점성술에서는
기본적으로 점성술의 정의에 기반한 별자리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기존의 12별자리 체계를 바탕으로 파악하셔도 무방합니다.
즉, 지금 알고 계신 본인의 별자리(태양 별자리)는 그대로 생각하시면 되며
12별자리 운세 자체가 점성술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해프닝은 빙산의 일각을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른 문제를
과대해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13별자리와 관련하여 질문이 많으셔서 공지 올립니다.
저희 스텔라까페의 점성술에서는 점성술의 가장 기본인 태양 별자리뿐 아니라
달, 금성, 화성, 수성, 목성, 천왕성, 명왕성, 해왕성 등 주요 천체와
하우스, 각 천체각의 각도, 미드포인트축 등 다양한 점성술 요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섬세하고 정교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스텔라까페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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