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타로"는 제임스 완리스 박사와 아티스트인 켄 넛인이 제작한 현대 스타일의 타로카드를 이용하여, 제임스 박사가 직접 만든 타로 서비스입니다.

고대 타로카드는 중세 유럽의 그림을 중심으로 그려져, 오래 된 만큼 다소 시대 착오적인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런 면을 보완하고자 탄생한 것이 보이저 타로이며, 마치 현대 예술과도 같은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검과 피 같은 심볼 대신에 크리스탈 / 여왕과 왕자 대신에 현자, 아이, 남성, 여성 등의 인류도 등장합니다. 또한, 중세의 오망성 형태의 심볼도 없으며, 대신 현실 세계와 행성이 그려져 있습니다.

보이저 타로는 과거의 타로를 초월한 현대인을 위한 타로카드로서 다양성을 바탕으로 운명을 풀이합니다. 카드에 숨겨진 현대적인 상징과 예술적인 메시지를 해독하면,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미래를 어떻게 창조해 나가면 될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제임스 완리스는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 후, 이집트 카이로의 미국 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쳤다. 하지만 마음이 채워지지 않고, 자신에게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에 인도로 여행을 떠난다.

네팔에서 히말라야 등산을 하다가, 카트만두로 간염에 걸려 앉는 것 외에는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다 티베트 불교 승원에서 명상을 하면서 한 달 만에 회복하는 경험을 하였다.

그러한 경험으로 영적인 세계에 발을 들이고, 난생 처음으로 타로 리딩을 받으면서, 타로가 가진 파워에 충격을 받아 입문하게 된다.

타로를 비롯한 영적인 세계에 몸을 담게 된 후, 기존의 타로카드의 어둡고 어둡고 오래된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인에 맞는 타로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아티스트와의 콜라주를 통해 참신하고 현대적인 21 세기의 보이저 타로를 만들게 되었다.

현재는 작가, 아티스트 활동, 상담, 리딩, 컨설팅, 워크샵, 출판사 경영 등을 중심으로 활약하면서, 전세계 사람들의 영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