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요 사주는 장점을 신장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많은 분들이 항상 웃으실 수 있도록, 사주추명과 숙요 점성술을 바탕으로 부동존(부동명왕)의 탁선(託宣)을 받아 호류가 완성시킨 독자적인 점술 기법입니다.

생년월일을 통해 개개인을 지키는 수호본존(守護本尊), 그리고 부동존의 사자인 대역동자(십이동자)를 이끌어내, 수많은 고난과 역재를 불식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수호본존이란 그 사람의 개운(開運), 액땜, 기원, 성취를 도와주고 지켜주는 수호신을 말합니다. 만다라를 두고 십이지가 나타내는 방향, 즉, 그 사람의 생년월일에 따라 수호본존이 정해집니다. 어떤 수호본존의 보호를 받는지에 따라 사람은 각기 다른 재능과 특질을 가지며, 수호신의 가호를 기원하는 진언(真言)을 제창하면 그 가호의 힘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역동자(십이동자)는 부동존의 권속. 즉, 부동존에게 쓰임을 받는 존재입니다. 수많은 고서에서도 그 힘에 대해 기술되어 있을 만큼, 그 힘은 강력하며 보호하는 사람의 고난이나 역재도 대역이 되어 짊어져줄 것입니다.

호류(法瀧)는 삼십 대에 부동명왕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영감을 받게 된다. 진언밀교의 수행자로서 권대선달(權大先達)이라는 지위를 취득하기까지 수행에 전념하였으나, 가까운 이들의 미래를 연달아 적중하면서 평판이 올라가 결국 내담자를 받아 상담을 하게 되었다.

어려서 수양딸로 보내져 남의 가정을 전전했던 유소년기, 4번의 결혼, 연이은 자녀의 죽음. 파란만장한 고난을 겪은 사람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순수하고 가식 없는 인성과 넘치는 자애심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기운을 받아가는, 전국 규모의 운명의 인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