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四柱八字)란 타고난 생년월일시를 말하고 타고난 생년월일시에 담긴 운명을 이야기합니다.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은 인간의 생년월일 및 생시의 간지팔자를 연월일시의 순으로 2조씩 4기둥을 세워서 이 사주팔자로 선천운과 후천운을 감명하게 됩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자연의 기운에 영향을 받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을 통계학이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맞지 않습니다. 오직 태어난 생년월일시가 자연의 어떠한 기운을 담고 있고(음양오행), 글자들끼리의 상호작용에 따라서 사람의 성격이나 운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주명리학은 사람이 태어난 시점에서 자연의 어떠한 기운에 영향을 받았을까를 보는 학문입니다. 타고난 성향은 계절과 태어난 시간의 영향을 받는다고 보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계절은 하늘의 별자리와도 연관이 있어 우주의 어떠한 기운을 받고 태어났을까를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운이 사람의 신체나 정신, 또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