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미래의 성공을 해석해드리는 여류 점술가@류하입니다.

지난주,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식사를 했어요. 식사가 목적이 아니라 만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식사는 적당히... 그녀도 저도 술을 못 마시기도 하고 서로가 인생에서 식사에는 무게를 크게 두고 있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적당히 약속 장소에서 가깝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가게를 초이스~ 3개월 만에 만나는거라 우선은 서로의 근황을 보고. 그리고 사실 그녀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해서, 이번에는 제 저서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어드바이스를 받았습니다. 그 후에는 여자들만의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이러한 시간이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특히 여성의 경우 그 사람의 생활 환경에 따라 함께 대화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저처럼 독신에 자녀가 없는데 다가 해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여자가 전혀 일을 하지 않고 자녀에게 온 관심이 쏠려 있는 전업주부와는 아마 10분도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을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일본의 사회 구조 속에서 소수 집단에 속하는 제가 함께 대화할 수 있는 동성 친구는 상당히 적습니다. 게다가 가치관과 감성이 어느 정도 가까운 사람은 아주 드문 존재죠. 제 생각에는 젊을 때는 몰라도 어느 정도의 연령이 되면 친한 무리를 만들 필요도 없고,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습니다. 자주 만나지 않아도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몇 명의 친구가 있다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요?

사람은 모두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가는 사람마다 다 다르죠.

"당신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나요?"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 행복을 느끼나요?"

당신의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이해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당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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