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하오♩ 미래의 성공을 해석해드리는 여류 점술가 류하@대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삼백안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삼백안이 어떤 눈을 말하는지 아시나요? 삼백안은 눈동자(검은자위) 위나 아래에 흰자위가 보이는 눈을 말합니다. 사백안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위아래뿐 아니라 좌우에도 흰자위가 나와 있는 상태의 눈을 말합니다. 눈 좌우에 흰자위가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위아래로 흰자위가 보이는 삼백안은 그리 좋지 않아요. 그런데 사백안이라면 더 안 좋겠죠?

이런 눈을 가진 사람 중에는 흉악한 사람이 많아요. 또 잔인하고 냉혹, 비정한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만약 이런 눈을 가진 사람 중, 학력이 높고 교양이 있는 사람이라면 계산적이고 정에 휩쓸리지 않고 손익을 생각하여 실행에 옮겨서, 성공하거나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가족 등)은 상당히 괴로울 거예요. 아주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이죠.

반대로 이 눈을 가진 사람이 만약 교양이 없다면 폭력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범죄자가 되기 쉬운 것도 바로 이 타입이죠. 그래서 가능한 가까이에 두고 싶지 않은 상대로, 절대로 적으로도 만들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데 만약 당신이 이런 눈이라면 덕을 쌓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고쳐질 거에요.

그리고 상대에게 얕잡아 보이고 싶지 않거나 무섭게 보이고 싶은 경우에는 일부러 눈동자를 위로 올려서 삼백안으로 만드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배우들이나 책략가가 흉악한 역학을 맡을 때 잘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

그런데 삼백안 중에서도 아랫부분이 하얀 삼백안은 묘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예전에 그 묘한 매력에 넘어가 제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Bar)에 삼백안이었던 여자애를 종업원으로 고용한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아주 큰 일을 당했었어요. 손님이 조금 놀린 것뿐인데 진짜로 크게 화를 내고, 손님을 때리고 걷어차고... 모두가 말리니, 욕을 하면서 계산대 금고에서 돈을 가지고 그대로 나가버렸어요. 삼백안은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그 매력에 넘어간 제가 정말 바보였네요.

손금과 달리 얼굴은 감출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한 관상학 지식을 알아 두면, 틀림없이 당신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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