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미래의 성공을 해석해드리는 여류 점술가 류하@대만입니다.

지난번에 있었던 비즈니스 감정 내용인데,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하는 비즈니스 감정은,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저의 "경영인-와타나베", "점술가-류하" 의 양면성을 활용하여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창업할 때 점술가로서 그 클라이언트의 운의 흐름을 보며 시기를 조언하면서, 저의 해외 비즈니스 19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가지고 조언을 하는 느낌입니다.

자, 이야기를 되돌리면 그 클라이언트(T씨)는 한 아시아 신흥국에서 "제모샵"을 하고 싶다는 상담으로, 수리명리학으로 본 결과, T씨는 경영자로서 적성도 맞고 내년에 개업한다면 시기적으로도 문제없었어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탈모 살롱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고객 타깃층은 "30대 독신 여성으로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며, 영어나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연봉이 평균보다 높은 사람..."으로, 샵 내부 이미지는 이런 느낌으로 홈페이지 내용은 이렇게~ 등, 대략적으로 본인이 정한 내용을 말하기 시작했어요.

- "사실 저는 친구들 중에 남자도 많아서 남성 대상에 수염 제모도 하고 싶어요"

  "메인은 30대 여성이지만, 남자들도 올 수 있는 분위기~"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전력으로 그녀를 말렸어요. <두마리 토끼를 쫓다가 한마리도 못잡는다> 그러면 컨셉이 망가져서 어느 쪽도 어필하지 못해요.

그래도 그녀는 - "하지만 제 남자 친구들은 모두 경영인에 부자들이고, 제가 제모샵을 한다고 하니 와주겠다고 해서.."

- "자, 그러면 남성 전문샵으로 변경하는건 어때요?

- "아 그건 싫어요. 모르는 남자랑 단둘이 있는 것은 좀... 게다가 외국이고..."

- "그러면 만약 남자 고객은 지인만 받고, 탈모 상태가 진행되서 더 이상 빠지지 않은 후에는 어떻게 할 예정이죠?"

- "부자인 친구를 소개받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이러면 절대 안돼요! 어떤 마음인지는 알지만, 그래도 안됩니다. 이 경우, 안되는 이유는 많이 있지만, 어떤 비지니스에서도 공통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타겟층을 좁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타겟층을 넓게 잡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것만큼은 해선 안돼요. 물론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타겟층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별개로 받아들이지, 혹은 거절할지는 그때 가서 결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제가 운영하는 바의 고객 타겟은 기본 "일본인 비즈니스맨"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를 주재원 대상의 잡지에는 내고 있지만, 관광 잡지에는 광고를 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95%는 일본인 비즈니스맨. 그럼으로써 그들은 안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람이란 자신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모이는 곳을 좋아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일본인 관광객이나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대만인 손님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고마운 일이니까 환영하지만, 드물게 분위기에 맞지 않는 사람이 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일본인 비즈니스맨은 편할리 없으니, 분위기에 맞지 않는 사람은 받지 않습니다. 그건 또 그것대로 경영자로서 괴롭지만요.

그러나 사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타겟을 정하는 것입니다. <두마리 토끼를 쫓다가 한마리도 못잡는다> 인 것이죠. 그리고 타겟을 정하는 데 있어서, 타겟에 맞추어 자기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 브랜딩은 자신이 팔고자하는 것을 명확히 하는 것이죠. 이로써 남들과의 차별화가 정해지고, 우위성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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