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미래의 성공을 해석해드리는 여류 점술가 류하＠대만입니다.

저에게는 매일 많은 손님들이 감정을 받기 위해 찾아 오는데요. 그 중에는 80~90%이상이 독신입니다. (게다가 교제중인 사람도 없음..) 그 독신자의 대부분이 “결혼 할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을 합니다.

제가 “정말로 결혼이 하고 싶은가요? 라고 물으면 “좋은 사람이 있으면요..”라고 대답을 하시지요.

“그렇다면 당신에게 있어서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라고 다시 질문을 하면 “음..” 대부분 이렇게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상태로는 “좋은 사람”과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결혼하고 싶다던가, 멋진 파트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잘 생각해보고 종이에 써보세요. 50개, 100개라도 생각나는 대로 자세하게 써보세요. (예를 들어 키는 어느 정도, 외모는 연예인 OO같은 느낌, 연봉은 얼마 이상 이런 것도 좋습니다.)

그 후에 종이를 보면서 이거는 포기할 수 있어! 그래 이거는 나한테는 좀 과분한가? 이런식으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하나씩 지워 나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항목 10개 정도를 남깁니다. 이 10개의 항목이 당신에게 있어 바로 “좋은 사람”인 것입니다. “좋은 사람” 리스트 만들기와 같은 방법으로 절대 참을 수 없이 싫은 사람 항목 10개도 추려냅니다.

자, 그럼 이것으로 “좋은 사람 리스트”와 “싫은 사람 리스트”가 완성됩니다. 이것을 머리 속에 염두하면서 주변을 다시 한번 천천히 살펴보세요. 의외로 당신 주변에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깐요. 혹은 새로운 만남이 생겼을 때 이 리스트를 보면서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있어 “좋은 사람” “싫은 사람”을 끊임없이 의식하면 “좋은 사람”을 불러들일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 참 애매하죠. 손님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좋은 사람”의 조건이 여자분도 남자분도 꽤 까다롭더군요. 예를 들어 42,3세의 남성이 30세 이하의 여자가 좋다고 말해도 30세 이하의 20대 여자분에게 40살 넘은 남자는 완전히 아저씨이니까요..

남자분도 여자분도 진심으로 결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슬프지만 자신의 연령을 객관적으로 보고 자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좋은 사람”의 조건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싫은 타입 이외에는 모두가 가능성이 있을지도?라는 정도의 마음으로 범위를 넓이면 가능성이 확 높아지니깐요.

당신이 바라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결혼을 하시길 바랄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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