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하입니다. 오늘은 운을 떨어트리는 것들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먼저 피어싱 편입니다! 최근 귀에 구멍을 뚫은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확실히 귀찌(이어커프, 이어클립 등)를 하면 귀가 아프거나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귀를 뚫는 것도 패션의 도구로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패션을 위한 것이라면 양쪽에 하나씩만 뚫는 것이 좋아요. 관상학적으로도 문제 없습니다. (단, 여성 한정) 그런데 그 중에는 귀의 옆쪽을 따라서 여러 군데를 뚫거나 코나 눈썹, 배꼽, 혀 등에 피어싱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유두나 성기에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은 운을 다운시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솔직히 조금 위험한 구석이 있어요. 피어싱은 듣기엔 좋지만, 자신의 신체를 일부러 상처 입히는 자학 행위의 일종. 이것은 “외로운 병”, “자신을 챙겨주길 바라는 병”입니다. 이런 사람은 의존증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누군가가 지탱해 주지 않으면 자학행위를 반복합니다. 자신의 몸을 상처 입히고 눈에 띄게 함으로써 제 3자의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죠. 몇 번이고 손목을 긋는 사람도 같은 정신 구조. 야쿠자가 아닌데도 문신을 하는 것도 같은 정신 구조라고 할 수 있어요.

참고로 대만은 문신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아서 그 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배꼽 피어싱을 하는 사람은 상당히 높은 확률로 문신을 하곤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전부 운을 다운시켜요! 젊은 혈기에 여기저기 구멍을 많이 뚫은 사람은 양쪽 귀에 하나씩만 남기고 전부 막히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으면 구멍이 막히게 될 테니 앞으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세요. 스스로 자신의 운을 떨어트리다니 너무 아까운 일 아닌가요? 가능하면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은 침실 거울 편입니다. 침실에 거울을 두고 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특히 여성들에게 화장대는 필수품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거울에 자고 있는 당신의 모습이 비춘다면 좋지 않습니다. 거울에서 기가 발산되어 당신의 잠자리가 좋지 않게 됩니다. 대만에서는 자고 있는 동안 혼을 가져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불길하게 여기고 있어요. 그러니 가능하면 자고 있는 모습이 비춰지지 않도록 거울이나 침대 위치를 바꾸는 것을 추천해요. 그것이 힘들다면 자기 전에 거울을 가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고 보면 옛날 삼면경은 문처럼 닫히도록 되어 있었고, 거울대에는 천을 걸쳐 놓는 것이 일반적이었죠. 옛 사람들의 지혜라고 할까요? 이것은 호텔에 묵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경험에서 볼 때 벽에 달린 거울이 침대를 향하고 있는 방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스카프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자기 전에 거울에 스카프를 걸어둔답니다. 여러분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잠을 자도 영 시원치 않다면 어쩌면 거울이 원인일지도 몰라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일상 속에서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잘 챙기셔서 운이 다운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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