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미래의 성공을 읽어내는 여자 점술가 류하@대만입니다. 오늘은 돈과 관련된 수상(手相) 강좌를
들려드릴게요.
중국에는 “누재(漏財)”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재물이 샌다”, 즉 돈이 모이지 않거나 자꾸 돈이 새어나간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딜 보면 알 수 있을까요?
양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손가락을 모두 모아 보세요. 손가락과 손가락 뿌리 사이에 틈이 있지 않나요? 위 사진에 동그라미를
친 부분입니다. 만약 이쪽에 틈이 있다면 “누재”의 수상(手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은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돈이 된다는 이야기에 쉽게 넘어가면, 대부분 슬픈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저도 사실
전에는 “누재”의 손이었는데, 지금은 사진처럼 틈이 딱 메워지게 됐어요. 본인이 이런 손이라고
좌절하기 전에 의식적으로 붙여 보려는 노력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위에서부터 감정선, 지능선, 생명선)
그리고 일본에는 “KY선” 이란 것이 있다고 합니다. 생명선과 지능성이 떨어져 있으면 “KY선”이라고
해서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란 질문을 몇 번 받은
적이 있답니다. TV에서 개그맨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해요. 아마
재미있게 분위기를 띄우려다 보니 그런 말을 만들어낸 것 같지만,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KY선”은 아니에요.
이런 손을 가진 분은 독립심이 강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타입이며, 대담하고 적극적이고 행동력이 있습니다. 도전 정신이 왕성하고 선구자 타입이라서 실제로 정치가나 사장, 연예인
중에 많습니다. 또,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에게도 많아요. 단점이 있다면 무대포 성질에 자기 멋대로 하는 기질이 있고, 다소 경솔하다는 정도라고 할까요? 그러니 “KY선”에는 신경 쓰지 말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래요~
© 포춘에이드(www.fortuna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