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미래의 성공을 해석해드리는 여류 점술가 류하@대만입니다.

한마디로 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점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점술이 있습니다. 동양 운세라면 수리 명리학, 자미두수, 역학과 풍수, 수리 성명학 등이 있고, 서양 운세는 점성술이나 타로, 수비학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손금이나 관상, 트럼프 카드점, 기학, 급기야 새 점이나 영감으로 보는 점 등, 그중에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사실 모든 점은 크게 「명(命)ㆍ복(卜)ㆍ상(相)」 3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명(命) "사람을 알기 위한 점"

자신의 출생 데이터(생년월일, 태어난 곳)를 토대로 그 사람의 운명과 바이오 리듬 등을 점칩니다. 역학, 자미두수, 점성술 등으로, 좋아하는 사람과의 궁합이나 적정 시기를 보는데 좋습니다.

복(卜) "사물을 알기 위한 점"

도구 등을 이용하여 우연히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사안이나 사태의 추이 등, 가까운 미래와 사물의 길흉을 점칩니다. 타로, 룬 등에 해당되며, 점술가의 감에 의지하는 점이 많고, 신비스럽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상(相) "사람을 알기 위한 점"

형태와 형상을 보고, 그 사람의 현재 상태와 미래를 점칩니다. 손금이나 풍수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명(命), 상(相)은 통계학의 점술로 복(卜)은 육감의 점술이라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고객의 모든 상담에 대응하기 위해서 위의 「명(命)ㆍ복(卜)ㆍ상(相)」 중, 최소한 하나씩의 점술을 하지 못하면 점술가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사람과의 궁합을 볼 때는 "명(命)"이 적합하지만, 자신과 상대의 생년월일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짝사랑하는 상대의 정확한 생년월일을 모르는 경우에는 속수무책이지요. 그럴 때는 "복(卜)" 이 적합한 것이죠.

만약에 앞으로 점술가가 되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최소한 "명(命)+복(卜)"이나 "상(相)+복(卜)"처럼 복(卜)을 포함한 2종류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점을 보러 가실 때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보러 가시면 좋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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