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춘에이드에서 “섹슈얼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스텔라 선생님의 제자 호시노 에나입니다. 오늘은 “지켜주고 싶어지는 여성의 3대 특징”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점술가로 일하다 보면, 남성들에게도 종종 연애에 관한 상담을 받는 일이 있어요. 각자 선호하는 취향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남성이 ‘빠지게 되는 여성’, ‘잊을 수 없는 여성’들에겐 공통점이 있더군요. 그건 ‘지켜주고 싶다’고 여겨지는 요소가 있는지 입니다. 좋아하는 그 사람을 사로잡고 싶고, 연애를 잘 이끌어 나가고 싶을 때 그런 요소를 도입한다면, 당신의 연애에 도움이 되겠죠? 제 칼럼을 통해 여러분의 연애에도 도움이 된다면 매우 기쁠 것 같아요. 그러면 3대 특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１　남에게 잘 의지하는 여성

뭐든지 혼자서 끌어 안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 서툰 면이 있지 않나요? 물론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의존적인 여성은 꺼려지는 법이지만, 남성은 어느 정도는 자신에게 의지해 주길 바라고 자신을 의지해 주지 않으면 오히려 섭섭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가 자신을 의지하는 것은 자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으로, 능력이 있다고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로 이어지니까요.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느껴질 때 살아가는 보람을 느끼는 법이며, 반대로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없는 남성과의 연애는 다시 생각해 보는 편이 좋을 거에요. 요령껏 부탁하는 것을 포인트 삼아 환한 미소와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은 물론, 부탁 받은 사람이 기분 좋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일들을 부탁하세요. 이 점만 잘 지키면 당신도 능숙하게 그 사람을 의지할 수 있게 될 거에요.

２　부드럽고 순한 여성

겉으로는 멋진 커리어우먼 처럼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지켜주고 싶은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 비밀은 ‘부드러움과 순한 면’으로 예를 들어 피부가 부드러워 보이거나, 말투나 목소리 톤이 부드럽고, 풍만한 가슴이나 잘록한 허리를 지니는 등, 겉모습이나 동작 중에 ‘부드러움과 순한’ 요소가 느껴져야 합니다.

또, 겉모습뿐만 아니라 ‘멋지다’고 솔직하게 감동할 수 있는 풍부한 감수성도 ‘부드러움’으로 이어집니다. 애초에 여성스러움은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곡선’을 상징해요. 남성에게는 없는 여성스러움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만든답니다. 그러니 패션에 있어서도 ‘부드러움과 순한 면’을 가미하여 여배우처럼 우아한 동작을 따라 하며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도록 하세요.

３　남을 잘 칭찬하는 여성

칭찬 받는 것을 싫어하는 남성은 없습니다. 단, 칭찬하는 방법에도 센스가 필요해요. 칭찬을 넘어서서 아첨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뻔한 칭찬은 오히려 불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칭찬 법의 포인트는 ‘감동하는 것’으로, 상대의 행동을 ‘대단하다’, ‘이런 것이 가능한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감동하면서 칭찬하면, 그 사람 본인도 ‘의외로 내가 대단할지도 모른다’고 느끼게 되는 법이랍니다. 물론 침대 위에서도 효과적이에요. 그러니 자신이 존경 받고 있다고 느끼게끔 만들어 주는 여성을 ‘지켜주고 싶어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해요.

마지막으로

특정한 여성에게 빠져 버린 남성은 자주 ‘이 사람에겐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말을 입에 담아요. 그러니 그 사람이 당신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되면 그 사람은 이미 당신의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여성은 나약하고 의존적인 여성이 아니라, 실제로는 그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에 뛰어난 여성이니 부디 ‘지켜주고 싶어지는 사랑의 요소’를 활용해 보세요.

행복한 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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