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춘에이드에서 “섹슈얼 칼럼”을 연재하게 된, 스텔라 선생님의 제자 호시노 에나입니다.

한국 여성 분들은 굉장히 미의식이 높고 여성으로서 매력이 넘치는 분들이 많아 항상 감탄과 존경심을 느끼고 있답니다. 그런 가운데 한국 여성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같은 아시아 여성으로서,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 드려요!

그럼 대망의 첫 화는 “연애운을 높이는 페로몬 업 란제리”로 시작하겠습니다!

멋진 옷 밑에 숨어 있는 비밀의 사랑의 아이템. 당신을 섹시한 여자로 만들어 주는 액세서리. 그것이 바로 란제리입니다. 섬세한 레이스나 화려한 소재를 몸에 걸치는 즐거움은 여성만의 특권. 평소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아이템이기에 속옷에 신경을 쓰면 자연스레 당신의 페로몬이 상승하게 되고, “멋진 여자 지수”를 높여 줍니다. 여기서는 보기에도 사랑스럽고 여자 지수도 운세도 높여주는 연애운 Up 란제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1. 페로몬 = “물”의 기운을 높이는 소재는 새틴과 레이스

페로몬을 상징하는 “물”로 여자 지수를 높이세요. “물”의 기운으로는 “비치는 소재”, “부드러운 광택”이 있습니다. 그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새틴과 레이스. 속살이 비쳐 보이는 레이스는 숨기면서도 보여줄 수 있는 품격 있는 섹시한 분위기를 높여 줍니다. 또,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새틴도 추천! 만지기에 좋은 질감은 두 사람의 섹시한 감정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것입니다.

2. 핑크 란제리와 로즈 향수로 사랑 받는 지수를 높이자!

연애운을 상승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컬러는 바로 “핑크”. 예부터 섹시한 에너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복숭아 컬러를 연상시키는 핑크에는 여성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에너지가 깃들어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을 위한 속옷은 물론, 평소에도 틈틈이 핑크를 입으면서 연애운을 높이도록 하세요. 핑크를 입었을 때는 행복도를 높여주는 로즈 계열 향수를 추천! 행복해 보이는 여성에게 행복한 연애가 찾아오는 법입니다. 핑크색 란제리와 함께 로즈 계열 향수를 뿌리면 사랑하는 기쁨, 사랑 받는 기쁨이 더욱 커질 거예요!

3. 섹시하게 보이려면 블랙 란제리와 일랑일랑 향수!

연애에는 향신료(스파이스)가 필요. 늘 “착한 사람”이면 재미가 없죠. 때로는 매력적인 악마 같은 모습으로 상대를 가지고 놀고, 어른스러운 여성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색이 바로 “블랙”입니다. 블랙을 입을 때는 아이템도 섹시하게 연출하세요. 가터 벨트나 망사 스타킹 등 다리로 그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을 추천! 단, 블랙은 “음”의 기운이 강해지기 때문에 가벼운 만남이나 비밀스러운 사랑을 부르기 쉽습니다. 그러니 특별한 밤에만 사용하도록 하세요. 블랙 란제리로 섹시하게 연출했을 때는 관능적인 기분을 자극시키는 일랑일랑 향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랑일랑은 마릴린 먼로도 사랑했던 “샤넬 No.5”에도 사용되고 있는 향기. 머리카락과 란제리에 뿌려서 상대의 마음을 자극하세요.

4. 진심인 상대에게는 하얀 란제리와 네롤리 향기로…  

소녀 같은 순수함과 성인 여성의 성숙미를 동시에 갖춘 깊이 있는 색, 그것이 바로 “화이트”입니다. 처음 맺어지는 날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는 하얀 란제리를 입어 보세요. 또, 흰색은 정화, 재생의 컬러이기도 합니다. 싸운 다음이나 지금까지의 연애운을 리셋하고 싶을 때, 그럴 때도 흰색이 딱이에요. 하얀 색을 입었을 때는 부드럽고 우아한 네롤리 향기를 추천. 네롤리의 꽃말은 “이노센트(순수)”. 영원한 행복을 상징하는 꽃이자 결혼식 부케로도 사랑 받는 꽃이니, 결혼을 의식하고 싶을 때도 추천하는 향입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핑크, 화이트, 블랙을 소개해 드렸는데… 다양하게 도전해 보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플한 옷 아래에 신경 쓴 란제리. 이런 조합은 한 단계 높은 고급스러운 페로몬을 풍기게 만듭니다. 행복한 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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