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Happy New Year! 2017년이 시작됐습니다. 올해가 여러분에게 멋진 일 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 일 년을 위해 “a New Year`s Resolution”은 이미 정하셨나요? “a New Year`s Resolution”이란 신년 포부로 새로운 한 해를 맞아 포부를 다지며, 결의를 표명함으로써 의지와 생각의 힘이 그것을 뒷받침하여 현실화되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를 명확히 해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올해 저의 "a New Year`s Resolution"은 계속 모든 것들과의 연결고리를 “무조건화”하며, 신(En Sof)의 계획이 더 잘 비치도록 마음을 무지(無地)로 만드는 시간을 소중하게 의식하면서, 이미 에덴의 동산으로 완성되어 있는 자궁에 아담과 이브를 품기 위해 더욱 통합으로 향해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봄, 피렌체의 흐름으로 지난달에는 스페인 체류를 거쳐 마침내 자궁=에덴의 통합이 이루어져, 저는 지혜의 나무, 남편은 생명의 나무가 된 것을 천사 가브리엘이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궁이라는 이름의 에덴이 완성된 후, 아담과 이브가 에덴에 머무릅니다. 역시 저는 남녀 쌍둥이인것 같아요~ 게다가 준비도 완벽히 해서 엄청 기대된답니다~
“육아=자기 성장”인 스테이지에 향하고 있는 것이 설레고 이미 각오도
다져져 있습니다. 출산을 통해 지금까지의 내가 새로운 나를 낳는다는 멋진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과 그 서포트를 위해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계속 이렇게 공언해왔는데, 제가 임신을 하지 못한다면 그저
망상이라고 웃어주세요~ 그러나 확신으로 바뀐 저의 예감은 지금까지 빗나간 적이 없답니다!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한 지 2년. 올해 드디어 꽃이 필 것 같군요.
제가 작년, 가브리엘에게 받은 수태고지(성모영보)와 관련된 장소와 마리아님이 인도한 성지 등을 정리하여 소개할게요. 밀라노에서의
최후의 만찬을 시작으로, 만월 베네치아에서의 흐름에 맡겨 살아가는 감각과 통합. 그리고 피렌체에서는 우피치 미술관의 비너스 탄생을 통해 아프로디테의 탄생을 축복. 그리고 저희를 기다려준 보티첼리의 수태고지(성모영보).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서는 엘 그레코, 프라 안젤리코에
의해 수태고지를.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차로 1시간 떨어져
있는 몬세라트 산에는 전세계 순례자들이 찾아오는 검은 마리아상이 있습니다.
유럽 여러곳에서 검은 마리아상을
볼 수 있는데, 검은 색깔 때문에 마리아=막달라 마리아라는 설도 있어요. 이 날 바르셀로나에서 두 사람의 마리아(성모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통합되어, 성모 마리아를 수호하는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막달라 마리아를 수호하는 금성의 여신 아프로디테, 이 두 여신이 제 안에서 통합되었습니다. 통합되어
일어난 미라클이 자궁과 에덴의 통합입니다.
그 증거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묵었던 호텔 방 욕실에 이렇게 많은 사과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호텔 욕실에 사과가 놓여져 있는 것은 처음이에요. 에덴의 동산의 상징 중 하나가 금단의 과실이라고 하는 사과죠. 욕조 물에 같이 들어가니 제가 지혜의 나무 그 자체가 되었답니다. 게다가 호텔 이름이 아만 도쿄로 아만은 "연인들"이란 뜻으로, 타로의 "Ⅵ 연인들"의 카드는 그 자체가 에덴의 동산이에요! 저는 이렇게 새로운 해를 맞이했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