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이네요. 아피입니다.

이번 여름 하와이 섬에 인연이 있었던지, 지난달에는 2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공항까지 20분 정도로 호놀룰루 공항에서 힐로 공항까지 40분 정도로 은근히 가까워요. 현재 하와이 섬은 "오션 엔트리"라고 불리는 바다로 흘러내리는 용암을 볼 수 있습니다. 새벽 3시반에 출발해서 밤길을 2마일 정도 걸어서 해가 뜨기 전에 도착! 지구는 의사를 가지고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그리고 하와이 섬의 푸우코홀라 헤이아우에는 매년 8월 15일쯤에 원주민 하와이안에게 중요한 세리머니가 개최되는데, 감사하게도 올해는 저도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푸우코홀라 헤이아우는 카메하메하 1세가 하와이 제도 통일을 기원하여 세운 헤이아우로, 강력한 마나가 넘치는 성지입니다. 아주 숭고한 마나와 카메하메하 대왕의 스피릿의 축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은 이 지구의 용혈(龍穴)이라고 하는 성스러운 하와이 섬에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강하게 느끼는 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필연적인 타이밍에 다시 여기로 돌아오게 되는 그런 확신을 얻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만일 당시에 자신의 의사나 희망과는 다른 방향으로 일이 흘러갔다고 해도 그것은 길을 돌아간 것 같으나, 사실 그것이 지름길이거나 한층 더 성장과 풍요에 연결되기 위한 중요한 열쇠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그런 흐름이 되는 것으로, 우주의 어레인지와 모든 일도 너무 완벽할 정도로 완벽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것이 있는 그대로 멋지고, 있는 그대로 완벽한 것이죠.

그래서 대우주에 모든 것을 맡기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힘을 빼고 살아가면서 모든 흐름 속에 대우주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고, 인생의 모든 것이 사랑임을 이해합니다. 이것이 깨달은 후의 우리 지구인의 살아가는 방식으로, 그렇게 매일 걷는 사이에 자신의 주파수가 점점 변화하여, 같은 주파수의 것, 일, 사람들이 모여들고, 같은 의식의 사람들에 의해 사랑과 풍요의 공동 창조가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낡은 인간 관계, 상념, 에너지적 연결의 청산, 해소는 우주의 뜻에 의한 것이며, 그것을 위한 서포트는 반드시 초래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각각의 주파수를 높이는 그 서포트를 아버지인 하늘과 어머니인 지구를 비롯해 고차원의 마스터들과 대천사를 비롯한 천사들, 신불, 조상님들, 플레이아데스, 시리우스의 동포들과 우주 연합 여러분들이 해주셔서, 그 아낌 없는 사랑을 깊이 깊이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당신이 가고 싶고, 여행하고 싶다고 강력히 느끼는 곳이 있거나 그곳에 살고 싶고, 뿌리를 내리고 싶다고 마음으로 느끼는 장소가 있다면, 그것은 그 장소를 가거나 그 곳에서 사는 것이 영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니 마음의 목소리에 따라 행동을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여름 저에게 있어서는 그곳이 하와이 섬이었던 것이죠. 저는 그곳에서 더할 나위 없이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부디 당신도 당신을 부르고 있다고 느끼는 곳에 찾아가보세요. 그때의 자신에게 필요한 정화나 해방이 일어나거나 스위치가 눌리거나 소중한 깨달음을 얻거나 필연적인 만남과 인도가 그곳이 있을 것입니다. 어머니인 지구는 반드시 우리들을 필요한 타이밍에 필연적인 장소로 이끌어 주시니, 사고와 감정에 얽매이지 말고 가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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