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HA 파트너십
읽음 3,338 |  2016-08-01

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지금은 도쿄에서 하와이로 돌아와, 계속 병원에 다니며 임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 돌아와서 무엇보다 기쁜 것이 사랑하는 강아지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거예요. 

강아지들은 저를 지켜주는 가디언입니다. 



애완견 사육 2급을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제가, 강아지들을 위해 강아지 밥을 손수 만들기 시작한지 약 반년 정도가 지났는데, 사료를 먹였을 때에는 심했던 눈물 자국과 털 변색이 반년 만에 완전 사라졌답니다! 역시 「You are what you eat」이라는 것을 절실히 실감했어요. 「당신이 먹는 음식이 당신이 된다」 그만큼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죠. 


강아지들의 오늘 아침밥은 바로 ↓ 



밥을 100% 직접 만들기 시작한 후로부터 요리가 즐거워진 저는 외식은 이제 질리기도 해서 최근에는 거의 집밥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남편의 비서를 위해 평일에는 도시락을 만들고 있어요. (와이키키에는 맛있는 도시락을 파는 곳이 그다지 없어요) 저는 그들이 기쁘게 도시락을 먹어주고, 그들의 도움이 되는 것이 진심으로 기쁘고, 그들은 또 제가 기뻐하고, 저의 도움이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해줘서 give&give 사랑의 순환이란, 마음 깊은 곳에서 사랑의 원천수가 넘쳐흐르는 듯한 체험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서로 뺏고 빼앗기는 관계도 아니고, 의존하는 관계도 아니고, 일방적인 관계도 아닌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서로가 기쁘게 느끼는 관계.

이것이 ALOHA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고, 또 주기만 하고, 보답을 기대하는 것은 진실한 사랑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그리고 당신에서 일방적으로 에너지와 사랑, 풍요로움과 상냥함을 갈취하고, 받으려 하는 상대에게 그것을 허가하는 것도 진실한 사랑과 멀어지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당신에게서 일방적으로 에너지를 빼앗으려는 것을 상대에게 허가하지 마세요.


첫 번째 결혼에서 요리가 트라우마가 되어 안 하게 됐었는데, 완전히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요리는 아주 크리에이티브하고, 즐거워요. 제가 어머니의 요리를 그리워하고, 사랑스럽게 느끼고 있는 것처럼 미래의 제 아이들도 제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포춘에이드(www.fortuna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300
    loading
    기법설명
    닫기
    1) 고정운 : 구성 항목의 대다수가 이용 시기와 상관없이 변하지 않는 숙명을 점치는 고정운 메뉴입니다.

    2) 변동운 : 구성 항목의 대다수가 이용 시기에 따라 변하는 운명을 점치는 변동운 메뉴입니다. 운의 흐름에 따라 변동 주기는 최소 1주일 ~ 최대 1년 이상이 될 수 있습니 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