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좋다는 의식으로 살아가기
읽음 3,327 |  2016-04-18

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은 임신 준비에 집중했어요. 

모처럼 자궁 폴립을 모두 제거했으니, IVF 전에 AIH를 해보자는 의사의 권유로 인공 수정을 처음으로 도전했습니다. 아주 익사이팅한 체험이었어요. (또 도전해야 하지만요일본에서는 어떤지 모르지만, 미국은 의사가 아니라 남편이 직접 아내에게 인공 수정을 주입할 수 있어서 왠지 기뻤어요. 남편도 저도 처음인데다 흥미로운 것들이 많고, 즐기면서 임신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한 뒤로 저처럼 임신을 목표로 하는 40세 전후 여자들이 꽤 많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20대는 사랑에 몰두하고, 30대는 일에 몰두해서 경력을 쌓다 보니, 순식간에 40 가까이가 되었어요. 임신 출산에는 리미트가 있다는 것을 정신 차리고, 이제 더는 임신을 미룰 수 없는 나이이니, 그동안 해오던 일을 끝내고 임신 준비를 결심한 후로 생활이 아주 달라졌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여러분.

결과가 어떻게 되든, 지금 이 타이밍에서 도전하는 것에 의미가 있고, 자신의 성장과 부부의 성장, 부부의 인연을 좀 더 깊게 만들어주는 경험이 될 것이라는 확신과 희망을 가지세요.


또 무언가 목표를 가지고 지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것에는 소중한 것과 사랑의 배움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건 멋진 일이에요. 결과만을 뒤쫓고, 집착하는 순간부터 흐름이 교착하거나 원하는 결과가 도망가기 쉽습니다. 이것은 남녀 관계와 같아서 쫓아갈수록 도망가는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에, 끌어당김의 법칙을 따라 결과를 끌어당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희망을 갖되,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 어떠한 결과가 되든 거기에는 반드시 우주가 개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뭐든지 OK라는 의식을 갖는 것. 이 양쪽 다 중요합니다


저는 이 뭐든지 좋다는 의식=무조건화 속에서 임신 준비 중이기 때문에 마음이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뭔가를 집중하고 목표로 삼고 있어도 거기에 의식이 사로잡혀서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가끔은 즐기는 마음의 여유가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갖기 위해 의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 기념일에는 오랜만에 술을 마셨습니다.


계속 안 마시고 있었기에 가끔 마시니까 맛있는거죠. 항상 마시던 시절의 맛과 전혀 달라요~

임신 준비 덕분에 식생활 및 생활 습관도 꽤 건전해지고, 자신의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 파트너의 건강 유지를 지원하는 것에 의식이 높아지고, 직접 요리를 만드는 일이 많아진 것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결혼 기념일은 카우아이섬에서 보냈습니다.



하나레이 앞의 프린스빌은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아이가 생기면 카우아이섬에서 사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역시 풍부한 자연이 풍부한 정신을 기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 세살까지의 인격 형성 기반과 관련된 중요한 시기에는 풍부한 파동의 장소에서 여유롭게 육아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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