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일본에서의 일을 끝을 마치고, 만월에 하와이로 돌아왔습니다. 보름달의 축복의 빛을 받아, 풍부한 여성성과 함께 살아가는 스테이지의 시작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인생에서는 생각지도 못했을 정도로 천천히 느긋하고, 원만한 의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몸을 움직이고 요가도 배우면서 몸도 마음도 크게 열어, 깊은 호흡과 함께 푸라나로 전신을 채웁니다. 건강 의식이 높은 친구가 멋진 영향을 주고 있어요~

저는 이제까지 계속 제 이름을 걸고 일을 해왔기 때문에, 항상 일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찬 상태로 살아왔습니다. 이 스테이지에 들어오기까지 릴렉스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언제나 일과 관련된 것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맑은 기분으로 새로운 단계에 이동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지금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에 의식을 집중하여, "진심으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저와 인연이 있는 분들의 영혼의 성장을 위해 지금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을 노력해왔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충실감과 충만한 느낌입니다. 그렇게 항상 현재의 자신이 하려는 행동이나 선택이 진심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것을 기준으로 한 다음, 마음의 답을 찾으면서 결단을 내리는 것이 운명의 강의 흐름을 맑고, 보다 아름답게 창조하면서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는 여성이 되는 열쇠인 것이죠.

저는 이제 "warm heart"로 연결되는 사람만을 소중히 여기면서, 에너지를 정말 소중한 인간관계에만 사용할 것을 굳게 마음에 맹세하고, 그것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인생이 정말 편하고 반짝이고 있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연락하고 싶은 사람에게만 연락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리해서 맞추려 하지 않고, 연락이 와도 상대의 기대에 부응할 필요가 없으니 굳이 다시 연락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고, 마음이 싫다고 하는 것이 바로 진실의 답입니다.

마음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가 진실이며, 마인드(생각)의 지배는 이제 저는 받지 않는답니다. 이러다 보니, 저를 이용하려고 다가오는 사람도 주위에서 사라졌습니다. 돌아가고 싶어지면 참지 않고 타이밍을 봐서 빠져나가고, 재미가 없으면 무리해서까지 주위에 맞추지 않는 것이죠. 대체로 의리나 정, 책임감, 면목없다고 생각하는 죄책감 따위는 필요 없어요. 갖고 있다 해도 그것들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지 않아요. 그렇게 마음이 느끼는 무거운 파동의 것들, 사람, 관계 모든 것과 이별하며 살아가게 된다면, 정말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마음이 아주 가벼워져요. 인생이 더욱 빛나고, 눈에 비추는 모든 것들이 빛이 됩니다. 인생이 빛나고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은 무거운 파동의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짐을 내리는 것의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어요.

이제 좋은 사람은 그만두세요. 당신이 좋은 사람일수록 당신이 당신 자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거예요. 모두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제 그만두지 않겠어요? 자신이 정말 소중히 하고 싶은 몇 명에게 사랑을 받는 걸로 괜찮지 않나요? 당신의 에너지를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쓰는 것이 힘들거나 그렇게 해오는 친구들과는 친구 사이를 관두는 것은 어떤가요? 그것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에요. 

미움을 받는 것이 무서운 두려움을 이제는 놓아버리세요. 누가 나를 싫어해도 괜찮지 않나요? 전세계 모두가 당신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다 해도 지구는 끝나지 않아요. 당신을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과 함께 하도록 하세요. 분명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전에 당신이 당신 자신을 진정한 의미로 좋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요.

또 남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된다는 생각도, 이제는 놓아 버리세요. 당신이 당신답게, 본래의 당신으로 있으면 자연스럽게 당신의 타고난 재능이 뻗어 나가, 그것이 자연스럽게 누군가의 도움이 될 테니까요. 배려가 없는 사람이나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람, 질투나 이기심에 사로잡혀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이면서, “warm heart”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남의 험담이나 소문만을 이야기하는 사람과는 무리해서 교제하지 마세요. 거리를 두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실 필요 없어요. 당신을 행복하고 따뜻한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들과 사귀면 되니까요.

자, 당신도 더 가벼워지고, 더 자유로워지고, 더욱 더 사랑이 가득한 인생을 만들어 가세요. 당신이 그렇게 결단을 내린 순간부터 운명은 그쪽을 향해 갈 것입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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