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시드니에서 시내 관광을 만끽했어요♪

가을의 시작에 해당되는 지금 계절의 시드니는 태양이 반짝반짝 빛나서 바닷바람이 굉장히 기분 좋고, 오페라 하우스에서 하버브릿지가 한눈에 보여요★★★

하버브릿지를 건너가 보았어요. 큰 다리를 올려다 보면서 저는 다리를 놓는 중간자 역할을 최고, 최선의 타이밍에서 졸업했다는 것, 그리고 보다 자유롭게 다리를 왔다 갔다 하면서 (다차원 세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다차원 우주 속에서 진화를 즐기는 스테이지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깊이 실감했답니다.

때마침 퀸 메어리 2호가 정박 중이더군요. 언젠가 승선해서 세계를 돌아다녀 보고 싶어요~! 그 전에 뱃멀미가 심한 저의 원인이 되고 있는 사고 패턴을 전부 완전히 해제해야겠죠.

오페라 하우스의 특이한 형태의 유래에 대해 가이드 분한테 들어 보니, 하나의 구체에서 분할된 것을 겹쳐서 디자인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영혼이 구체라고 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분할해서 어떻게 형태를 만드는지가 개성이며, 그것은 우주의 창조주와의 공동 작업이자, 그 과정 전부가 인생입니다. 또한 완성되면 다시 부수고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고, 완성되면 다시 부수고 창조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인생이며, 결과란 단순한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과만 좇아가거나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맛보며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다차원 우주 안에서 기쁨과 함께 존재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에 있다는 확실한 감각”을 그라운딩을 통해 얻는 것이 중요하다, 는 생각을 했어요. 

런치는 달링 하버에서. 바다가 풍부한 시드니는 씨푸드가 굉장히 맛있어서, 해안가 근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홍합, 너무 좋아요! 지구의 축복♥ 우주는 반드시 그 날 자신에게 필요한 양, 그 때의 자신에게 필요한 것, 만남을 제공해 줍니다. 이 절대적인 신뢰의 근간에 있는 것이 진정한 풍요와 함께 살아가는 열쇠입니다.

그나저나 평범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얼마 전 급성 위장염을 경험해서인지 절실하게 느꼈어요.  모든 경험은 “감사함”을 깨닫고 감사의 파동으로 자신을 채우기 위한 것이에요. 그래서 인생=감사를 아는 것, 맛보는 것이며 감사로 가득해질수록 하트의 성스러운 공간에서 사랑이 넘칠 듯이 샘솟고, 그것이 자기 자신을 적시면서 주위를 사랑으로 적시고 지구를 촉촉하게 적시는 것으로도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요, 지구를 촉촉하게 하는 것. 지구가 치유되고 지구에 원래 있던 풍부한 미네랄이 재생되길 바랄 뿐입니다. 미네랄이라고 하면 본격적인 임신 활동을 시작하면서 미네랄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는 저는 항상 2종류의 제 소금을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유황이 가득 들어 있는 천연 암염과 세상에서 가장 파동이 높다고 여겨지는 햇빛에 직접 말린 소금은 제가 좋아하는 미네랄이에요♪ 식염(테이블 솔트)은 절대 쓰지 않아요. 식염과 미네랄이 듬뿍 든 천연염은 전혀 다른 것으로, 식염=염화나트륨→몸에 유해, 천연염=미네랄→인체에 유익 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 점을 알고 바른 미네랄을 효과적으로 몸에 섭취하는 것은, 병과는 인연이 없는 체질 만들기나 방사선 오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몸에 안 좋다고 하는 것은 염화나트륨의 과잉 섭취가 몸에 나쁘기 때문이며, 우리들의 몸에는 정상적인 염분(미네랄)이 필요합니다. 임신을 준비하면서 저의 의식이 거기에 포커스되어 있어서, 미래의 아이와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진짜 정보나 유익한 지식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모여들고 있어 정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에요.

정말 누굴 만나고 어디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인생은. 또, 누구와 헤어지고 헤어진 다음 누구에게 축복과 기도의 에너지를 보내고 상대의 사이킥 어택을 무력화시키느냐도 중요해요. 축복과 기도의 에너지는 최강의 방패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오래 된 카톨릭 교회. 세인트 메어리 교회입니다★★ 이런 우주의 source에서 사랑과 빛이 내려오는 파동이 정묘한 교회를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해요★★★

신성과 이어져 내면의 신성을 불러일으키는 장소. 아름다운 스테인글래스에 빠져듭니다.

성모 마리아의 자애의 빛.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자애의 빛 기둥을 좀더 두껍고 정결하게 키워나가기 위한 슬로우 라이프의 시작에 축복의 빛이 내려왔습니다. 남편도 이번 여행에서 슬로우 라이프로 시프트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고, 열심히 해왔어요. 그 사람 나름대로 가교 역할도 충분히 해왔기 때문에, 더 큰 풍요를 인생에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문이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것이죠. 저는 그렇게 믿고 있어요.

믿는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시드니는 거리가 아름답고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 안에서 공생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거리의 분위기는 캐나다의 밴쿠버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뒤에 있는 것은 시드니 타워.

여긴 미세스 맥콰리 곶의 끝에 있는, 앉으면 행복해진다는 전설의 미세스 맥콰리 부인의 의자입니다. 이 주위의 해변가 길은 굉장히 기의 흐름이 좋아서 시즈니의 파워스팟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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