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완전히 건강해졌어요!!! 마치 태풍이 지나간 후의 깨끗한 공기 같은, 맑은 기로 제 몸이 채워지는 것이 느껴졌어요★★★★★ 6일은 만월(보름달)이었는데, 만월이라는 하나의 사이클이 끝나는 데 있어 필연적인 대 정화가 이루어졌구나 하는 실감이 들었어요. 

게다가 제 회복력이 생각보다 경이적이라서, 내보낼 것은 다 내보내고 열이 내려가니 바로 건강해져서, 예정대로 시드니에 올 수 있었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 간 것은 처음인 저★★★

지난 달 난관 조영 검사 후에 구급차로 응급실에 간 것부터 시작해서, 자궁 돌기 제거 수술에, 이번 바이러스 성 급성 위장염 등등 모체가 되기 전에 정화의 태풍이 몰아치다 드디어 마무리되어, 부부가 느긋하게 올 수 있었어요♥

스스로도 생각하지만, 얼굴이 전보다 온화해진 것 같아요. “엄마”의 얼굴이 됐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고 있어요.

이번 일들을 통해 알게 된 것이, 평소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몸에 좋은 것을 먹고, 독소 배출에 힘쓰고 면역력을 높이려고 힘쓰면, 혹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라도 몸의 면역 시스템이 굉장한 기세로 활동하고 그 파워가 정말 굉장해서 회복이 매우 빠르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자신의 몸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자신의 몸에 감사하면 감사할수록 육체와 자신이 서로 사랑하게 되고, 육체와 자신이 서로를 기대면서, 진화=신화(神化)된다는 것. 육체는 영혼의 신전이며 육체는 태양계에서 살아가는 우리들=태양의 아이들을 태우는 방주라는 것을 이해하면, 육체와 마주하는 방식도 자연스레 바뀌고, 음식에 대한 의식도 자연스레 바뀌게 됩니다.

제 육체가 점점 빛의 몸이 되어 갑니다.

갑자기 남편이 눈물을 글썽거려서 왜 그런가 싶었는데 행복해서 행복해서 눈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저는 생각했어요. 이 사람과 함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해, 지금까지 모든 것이 있었다고. 지금까지 인생의 고생이란 것은 제가 “영혼의 결혼”을 실현하는 데 있어, 그 단계에 나아가기 전에 갈고 닦을 필요가 있는 영혼의 발전에 힘써온 것에 불과하다고. 그것은 그도 마찬가지.  

그리고 우리들은 언젠가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영혼을 지상에 내리기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있었다는 것을. 아이가 생긴 여명에.

영혼의 결혼. 그것은 두 사람의 영적인 준비가 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

그래서 자신의 외적인 부분에만 눈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적인 부분도 제대로 보고, 자신의 안에 있는 슬픔, 죄책감, 분노, 두려움, 미움, 질투, 불안, 무가치관, 부끄러움, 자기 비하, 타인 비판, 열등감, 거만, 욕심에서 오는 얽매임, 집착과 같은 불운을 끌어당기는 근원이 된 마음의 더러움을 씻어버리고, 그렇게 자신의 내적인 부분을 점점 가볍게 만들어 심플해질수록 눈에 보이는 진실한 사랑에 눈을 뜨고, 디바인 타이밍의 도래를 믿으면서 항상 지금을 살고, 지금을 즐기는 것. 이것을 영혼의 결혼을 현실로 만들고 싶어하는 모든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내일부터는 드디어 에어스 록에 다녀 와요♥ 또 어떤 기적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포춘에이드(www.fortuna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