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카이루아 해변은 민트 그린 컬러예요. 아름다운 민트 그린에 이끌려 이번 네일은 이 색으로 해봤어요★

민트 그린을 베이스로 아르데코 스타일로 디자인★ 엄지와 중지에는 오로라 스톤을 중심으로 주얼리 풍으로◇ 푸른 색이 들어간 녹색에 하와이 풍이 들어간 민트 그린은 냉정과 침착을 가져다 주며 감정을 달래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치유 효과가 높은 파동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가속을 더하며 흐름을 좋게 만드는’ 효과를 가진 색이기 때문에, 준비가 갖춰졌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는 상태일 때나 흐름을 나쁘게 만들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껴질 때 민트 그린의 파동을 아군으로 삼는다면 무엇이, 어떤 것이, 그리고 자신의 마음 속에 어떤 사고나 감정, 집착이나 두려움이 ‘커다란 우주의 흐름 속에서의 개인의 흐름’을 막고 있는지를 깨닫거나 자신에게 있어서 자연스런 흐름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노자의 말씀 중에 ‘무위자연’이란 것이 있어요. 그것은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집착하지도 않고 인위적으로 무리하게 일을 진행시키려 들지 않으며, 자연스런 모습으로 자연의 흐름에 거스르지 않으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표현한 말입니다. 이것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흐름에 모든 걸 맡기고 살아가는 무기력한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의식을 집중하고 눈 앞에 있는 것들을 소홀히 여기지 않으며 현재의 자신에게 가능한 일에 열중하고 집착하지 않으며 조화와 균형 속에서 자연체로 살아가는 것으로, 그 이후의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하늘을 신뢰하는 삶의 방식을 나타낸 현자의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삶의 방식을 선호해서 ‘자신의 의사로 결정한 일’에는 항상 전력을 다하며 임하고 있으며, 전력을 다해 자신이 납득할 때까지 노력했다고 만족하게 되면 그 다음엔 천지자연, 커다란 우주의 흐름에 맡겨 왔어요. 전력을 다하는 도중에 내 안의 ‘집착’을 깨달으면, 제 마음 속의 무엇이 (제 마음 속의 어떤 슬픔이나 분노, 두려움이나 불안, 죄책감이나 무가치관, 쓸데없는 고집이나 원한, 무지나 착각이)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는 원인이 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떨쳐낼 수 있다면 차례로 떨쳐내고 치유하며 자신의 파동을 가볍게 만드는 노력만큼은 게을리하지 않고 살아왔어요.

그렇게 살다 보니 성스러운 타이밍이 찾아왔을 때는 반드시 새로운 스테이지에 걸맞은 멋진 흐름이 저절로 찾아오며, 거기서 용기를 내어 흐름을 타면 우주로부터의 비호가 엄청난 위력을 발하게 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이것이 바로 하늘을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이에요. 사람은 미련이나 집착을 남기지 않을 정도로 자신이 결정한 일에 전력을 다하면 다음 번에 흐름이 찾아 왔을 때 과거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일 없이 앞으로의 새로운 흐름에 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형태나 스타일을 멋지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순수하고도 강인한 힘과 함께 뒤에서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를 하며 앞을 향해 걸어갈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제 일본 블로그의 타이틀이기도 한 ‘Seize the Days! ＝ 현재를 살아가다!’ 라는 점이 중요하며, 삶의 방식이나 행동 방식, 선택하는 방법도 자기가 선호하는 스타일이라면 문제될 것 없고, 자신이 납득할 수 있다면 그걸로 괜찮다고 할 수 있어요. 자신이 납득한 일이라면 누구의 탓으로도 돌릴 수 없으니까요.

그런 식으로 현재를 자기책임과 자유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며, 각각의 생활방식이나 개성을 존중하며 우리들 모두가 지상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그래요, 앞으로 지구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하모니니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