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치관을 버리는 것
읽음 2,938 |  2014-07-17

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샤스타에 도착하자 산 위의 눈이 이렇게나 녹아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여름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더위가 찾아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겨울에는 눈이 거의 오지 않아서 스키장이 폐쇄되었다고 해요. 도쿄에서는 한달 전쯤 엄청난 우박이 내려서 쌓이기도 했는데.. 이런 이상기후를 통해 자연이 우리 지구의 주인으로써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번 샤스타에는 샤스타를 처음 찾는 소울 패밀리와 함께였기 때문에, 샤스타의 하이 에너지 포인트를 돌아다녔어요.



팬더 메도우즈는 네이티브 인디언들이 소중히 여기는 장소로, 안에 있는 샘으로 가는 길은 올 해초부터 어제까지 쭉 폐쇄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이날은 열려 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주와 정령들의 배려에 감사 드려요

 

성스러운 샘에서 흘러나오는 용수가 흐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높은 파동에 치유를 받고,



맛있는 용수를 마시고 심신의 정화를 하고..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천천히 명상을 하면서 샤스타의 바이브레이션에 자신을 맞춰가면서 또 이곳에 오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맛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보라색과 금 빛이 나타났는데, 그것이 세인트 저메인이라는 것을 저는 알았기 때문에(작년 샤스타에서 그와 연결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빛에 하트 채널을 맞춰본 결과,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현실이 되는 것이다. 두려움이 내면에 없다면 현실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하트에 전해져 왔어요. 또한, 과거의 두려움의 데이터, 패턴을 아픔과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제거할 필요는 이제 없다 라고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샤스타. 이곳에 왔기 때문에 들을 수 있고, 다이렉트로 연결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이 이곳에는 있어요.

 

제가 매년 이 샤스타를 찾고 있는 것은, 이곳에서만 일어나는 일들이 최고 최선의 타이밍으로 일어나서, 샤스타를 기점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인트 저메인에게 받은 메시지는 제 하트에 깊이 울렸습니다. 바로 이것이 지금 제게 필요한 메시지였어요제 안에 아직 남아있는 두려움은 오늘 이 순간까지는 필요했던 것이지만, 지금 이곳에 이르기까지 어떤 형태로든 플러스 요소로 작용을 했지만, 더 이상 그것은 앞으로의 제게 있어서 필요가 없어 졌다는 것. 그것을 깨닫고, 지금까지 도움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 두려움을 없애가는 것. 이것이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인 것입니다.

 

오후에는 더 깊은 명상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니 무가치관에 대한 두려움이 가슴의 차크라와 목의 차크라 사이, 흉선 부분에 아직 남아있는 것을 발견. 무가치관이라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느낄 수 없는 감정과 감각을 말합니다. 그 감정과 감각이 있으면 뭔가 하지 않는 자신이나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자신” “필요하지 않은 자신” “인정받지 못하는 자신” “받아들여지지 않는 자신은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에서 오는 두려움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러면 휴식을 취해도 안정이 되지 않거나 릴렉스를 할 수 없게 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 대한 불편함이나 죄악감을 느끼게 되거나, 의존할 수 있는 존재를 만들지 않게 되거나, 아이들이나 애인, 가족이나 특정 인물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의 지배(컨트롤)과 의존을 하지 않고는 버티지 못하게 되거나, 무가치관에서 오는 두려움과 불안을 채우기 위해 지나치게 무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는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닐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는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나는 살아가는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은 분명 많은 사람들이 내면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안에도 아직 그것이 남아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무가치관은 우주로부터 지구에 내려왔을 때 분리감을 영혼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부여된 것이기 때문에 누구든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일단 떨쳐버리게 되면 거기서부터 이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가치가 있다” “있는 그대로 살아가면 된다의 단계로 가기 위해, 우리는 이곳 지구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서 영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제 안에 있는 무가치관을 모두 없애기 위해, 이제 놓아줄 준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무언가를 전하기 위해 남아있는 두려움과, 제가 저 스스로에게 깨닫게 하기 위해 남아있는 바이브레이션을 이번 샤스타에서 깨끗이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운트 샤스타샤스타 샤스티나라는 남성성의 산과 여성성의 산이 쌍둥이처럼 되어있는 산으로, 바니 홀즈에는 그런 "샤스타와 샤스티나=남성성과 여성성"을 융합으로 이끌기 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제가 만지고 있는 것이 샤스티나, 여성성의 나무이고, 남편이 만지고 있는 것이 샤스타 남성성의 나무에요.



이 두 그루의 나무 사이에 들어가서 온몸으로 샤스티나와 샤스타의 에너지를 느끼고, 내면의 남성성과 여성성의 균형이 잡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곳도 명상을 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내일은 요정의 샘을 둘러보고 더욱 깊이 샤스타의 바이브레이션과 자신을 맞춰 가보려 합니다.

 

★샤스타에서 보내드리는 아피의 깜짝 선물! 지금까지 제 글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무조건적인 사랑의 에너지를 바니 홀즈로부터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셨던 분들 한정으로 감사를 담은 것이니, 괜찮다면 받아주세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저는 지금부터 샤스타의 바니홀즈로부터 아피가 보내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빛을 받겠습니다 라고 선언을 한 뒤, 눈을 감으시면 크라운 차크라로부터 제가 보내는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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