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식간의 사랑
읽음 2,673 |  2014-07-15

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샤스터로 가기 위해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환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2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피셔맨즈 와프에 갔어요^^



피셔맨즈 와프는 해안의 유명한 관광지로, 이곳 명물인 크램 차우더신선한 게,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있답니다거대한 게 군단이 저희를 맞아줬어요^^



가장 먼저 크램 차우더가 유명한 이 곳, chawders부터 공략했습니다.



속안을 파낸 빵에 스프가 들어 있었어요.



꽤 큰 아메리칸 사이즈^^. 화이트와 레드를 다 같이 맛보았습니다.

 

이곳은 피셔맨즈 와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명 초콜렛 가게, Ghirardelli입니다.



이곳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놀랄 만큼 농후해서 점심 시간이 가까워져 오면 긴 줄이 생긴다고 합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지금까지 인생에서 먹어본 초콜릿 아이스크림 중에서 1위를 할 정도의 맛.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무조건 꼭 반드시 먹으러 오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을 먹으면 '지구인으로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야'하고 속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맛있는 초콜릿이란 더욱 어리광(응석)을 부려도 괜찮아라는 우리 어머니인 지구로부터의 목소리처럼 제게는 느껴져서 어리광 부리는 것을 스스로에게 허락하게 됩니다.

 

어리광 부리는 것어리광을 받아주는 것은 두개가 하나이며, 우리는 지구에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구라는 어머니로부터 자연의 은혜를 받고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머니(지구)를 향한 감사와 함께 감사히 어리광을 부리게 됩니다.

 

이것으로 충분하며, 지구라는 어머니는 부모가 자식에게 전해준 에너지(사랑과 노력, 금전)을 회수하려고 자식에게 압력을 가하거나 은혜를 보답 받으려는 효도를 강요하거나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게끔 무언의 압력을 가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감사히 어리광을 부려도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라는 것은 그렇게 어머니인 지구처럼 보답을 바라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자식을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닌, 그 아이가 그 아이답게 쑥쑥 커가기를 바라는, 그 성장만을 무조건적으로 기뻐하는 것. 아이가 건강히 자라주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을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모라면 아이들도 자연스레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은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존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감사란 하는 것” “하려고 하는 것”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레 생겨나는 것이며, 자연스레 생겨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감사라고 생각해요. 이 것이 저 자신이 부모와의 관계성 안에서 깨닫게 된 부모 자식간의 진정한 사랑입니다.

 

이날 저녁도 피셔맨즈 와프에서 먹고 싶어서, 관광을 한 뒤에 다시 돌아 왔어요. 저녁 식사는 Fisherman’s Grotto에서 먹었습니다.



삶은 게를 통째로 먹었어요.



계속해서 먹고 또 먹고



고기보다 생선을 좋아하는 저희는 계속해서 먹기만 했어요^^! 배가 부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먹는 행복. 먹는 기쁨. 먹는 것은 산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먹는 것에 대한 죄악감은 필요 없어요. 먹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지 않아도 되요.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먹는 것이라는 즐거움을 가지고 있고, 기쁨을 맛보기 위해서 지구로부터 생명을 받은 것 입니다. 생명을 받은 감사를 맛보기 위해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Joy”“Thank”로 자신을 채우고, 전신의 세포가 기쁨의 에너지로 활성화 되어가는 것을 느끼는 것. 그 기쁨의 파동은 주위에도 전해져, 기쁨이 전염되어 가는 것. 이것이 앞으로 지구인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금성인이 제게 가르쳐주었습니다.

기쁨의 에너지를 맛보고, 기쁨의 바이브레이션이 얼마나 자신을 만족시켜 줄지가 지구인의 행복지수에 큰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해가 질 때의 요트 항구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서, 보고 있으면 행복한 기분에 빠지게 되요.



광장에는 갈매기들이 서성이면서 사람들이 남긴 크램 차우더의 빵 조각을 먹고 있었습니다.



인간과 갈매기가 공생하고 있었어요^^바다 저편에 보이는 것은 앨커트래즈 섬.



예전에는 흉악범들의 가둬 놓았던 감옥 섬이었지만 지금은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이 바다는 해류가 엄청나게 빠르고 물이 차갑기 때문에 탈옥하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3명이나 탈옥자가 발생해서 결국엔 정부가 폐쇄를 했다고 해요.

 

이제부터 공항으로 가서 샤스터로 향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댓글 남겨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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