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페루의 리마에 도착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8시간의 비행. 리마는 나라의 한 가운데 부근의 해안에 있는 거리로,페루
공화국의 수도입니다. 역시 일본에서 남미는 아주 멀었습니다^^;
도착한 날 저희는 나스카의
지상화 투어를 패스하고, 마추픽추에 들어가기 전에 내면의 버려야 하는 것(잠재적으로 내보낼 준비가 이미
되어 있는), 남편 안에 있는 불필요한 바이브레이션을 집중적으로 힐링&클리어링 했어요. 파동을 조정하고, 전신의 차크라 밸런스를 조정, 전생에 했던 약속이나 서약의 해제 등 DNA샥티와 무나이 키의 전수를 합쳐서 진행했기 때문에 강한 정화가 시작되었고, 의식이 끝난 직후부터 쓰러지듯이 잠든 남편..
이것은 흔히들 말하는 호전반응. 불필요한 바이브레이션이 대량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좋은 반응입니다. 스피릿체, 정신체, 감정체의 대 정화가 육체 레벨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수면이라는
것은 정화이기 때문에, 졸릴 때는 자고 싶은 만큼 자는 것이 마음과 육체 영혼을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수면을 취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의 진실이 정화와 리셋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힐링이란 것은 의식체에 존재하는
마찰과 대전(帯電)된 전하를 해방시켜주는 행위이며, 대전이 없으면 그곳에
불필요한 사고나 사이킥 어택, 사이킥 코드, 카르마가
다가오는 일도 없어집니다.
또한, 고대 잉카 제국처럼 더 없는 영화를
누리고 멸망한 역사를 지닌 장소 같은 경우,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바이브레이션이 강한
장소이기 때문에, 그 토지가 남긴 부정적인 파동과 싸움의 에너지에 공진하여
끌려 다니지 않기 위해&음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그곳에
발을 담그기 전에 정화와 목욕재계, 해방이 강하게 요구되는 것이죠. 그런 경우, 저희 남편은 대체로 두통이나 목의
통증으로 사인이 오고, 제 경우에는 어깨 결림과 삼차신경통이 옵니다. 아픔은 스피리츄얼적 관점에서 보면 “내보내고
싶은 무언가가 부상하고 있다는 사인”이기도 해서, ‘왜 아픔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제가 영적으로
이해하고,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기술과 예지를 습득한 것은 정말 잘한 일 같아요.
이번 처음으로 잉카 샤만들이
소중히 지켜온 무나이 키 전수의식을
진행하게 되어서, 우선 불의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여행지이기 때문에 파이 스톤은
부족하지만, 사방의 신을 부르는 캔들과 방위자석은 빼놓을 수 없죠. 무나이 키 제단의 중심에는 잉카의 장미인 잉카 로즈를 놓고 싶어서, 일본에서부터 가지고 왔습니다^^
육각형의 오베리스크형.
육각형은 우주 에너지를 집결시키는
형태로, 잉카 로즈는 고대 잉카 제국에서 사랑 받았던 돌이기 때문에, 일부러 가져온 것입니다^^
리마에서는 해산물이 맛있는 해안의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우리는 바다로 이어져있습니다. 지구는 하나. 세계는 하나.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바다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페루 명물인 피스코 사와. 보기엔 예쁘지만, 꽤 강한 칵테일이에요^^;
이번 여행은 LA에 살고 있는 친구부부와 넷이서 함께 했습니다.
이건 제가 어제 두르고 있었던 스카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우연히
두르게 된 스카프 한가운데 잉카 제국의 태양신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여태껏 스카프의 그림을 자세히
본적도 없을뿐더러, 고대 잉카의 태양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신지 이 여행에 와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는 정말 놀랐습니다. 이렇게
이번 마추픽추 여행은 태양신의 부름이 틀림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만으로도, 계속해서 어떤
필연인 우연이 일어나게 될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쿠스코를 경유하여
드디어 마추픽추에 들어왔어요. 마추픽추의
높은 바이브레이션이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사진이 찍히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