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모처럼 라스베가스에 왔기 때문에 어제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하와이에 들어와 있지 않은 브랜드를 이곳에서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답니다. 저는 옷이나 신발은 거의 다 아울렛에서 구입하고 있어요. 그리고 옷과 신발과 같은 소모품은 필요가 없어져서 처분을 할 때 미련이 남지 않을 정도의 금액의 범위 내에서 쇼핑을 합니다.

지나친 집착은 운세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해요. 그런 집착이라는 것은 매우 무거운 파동을 가지고 있어서, 강한 집착에 두려움과 불안이 겹쳐지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저는 그런 집착의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현상을 지금까지 인생에서 많이 봐왔기 때문에 “집착을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자연스레 라이프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정리할 때는 무엇이든 깨끗하게 버리고, 깨끗이 놓아주고, 새로운 것과 새로운 관계, 새로운 만남으로부터 새로운 바람을 인생에 불러들이고, 신선한 에너지로 항상 살아갈 것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착의 씨앗을 처음부터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이것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비결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메일 중에 “요즘 시계를 볼 때마다 자주 제 생일인 숫자를 보게 되는데요, 뭔가 의미가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이 있었기에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실은 저도 요즘 그런 일이 많은데요. 시계의 시각은 물론, 자동차 번호판이나 전철의 차량번호, 어쩌다가 보게 된 숫자가 제 생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는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러 들어간 가게 문에 제 생일이 쓰여있었어요.

숫자에는 파동이 있고, 자주 보게 되는 숫자에는 고차원 존재들로부터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제 생일인 숫자에 담긴 메시지는 “자신의 원점으로 돌아가다”, “새로운 영적 스테이지의 시작”,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다”,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재 탄생하다”, “지구에 태어난 목적을 떠올리다. 되새기다” 라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밤에는 라스베가스 부동산 옥션 왕인 아론씨와 함께 디너를 즐겼습니다. 아론씨가 관리하고 있는 건물들은 아주 평판이 좋아서, 라스베가스 사람들로부터의 지지를 얻고 있어요.

풍부한 인간성이 인상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굴에는 모든 것이 드러나는 법. 인상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눈. 눈은 진실을 보여주는 거울. 제가 본질을 꿰뚫는 눈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힘을 갖게 된 것은 여러 가지 소중한 경험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것은 만남과 이별 덕분입니다. 슬픔에도 이유가, 분노에도 이유가 있는 법. 만남에서도 이별에서도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