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패밀리
읽음 2,733 |  2014-04-29


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이즈모타이샤에 인사를 드리러 다녀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점, 그리고 헤어질 인연이었던 사람들과의 관계 해소는, 모두가 최고최선의 시프트를 맞이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 그 시프트의 서포트를 제신인 대국주신이 해주셨다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왔어요.




남녀의 인연뿐만 아니라 모든 인연을 담당하고 있는 대국주신.

 

우리들은 ()”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라는 확실히 존재하기 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세계 안에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고차원의 존재들, 사람과 신들을 잇고, 그런 연의 맺어짐의 역할을 앞으로도 사이에 서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즈모타이샤의 다음은 히노미사키 신사.



이세 신궁이 떠오르는 해를 기린다면, 이곳은 지는 해를 기리고 있는 신사로, 일몰궁이라고도 불립니다.



이세 신궁에 가기 전에 먼저 이 곳 일몰궁을 방문한 것은, 음과 양, 2개의 통합이 테마인 여행이기 때문이죠히노미사키 등대가 있는 일대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에너지 포인트로, 바다의 파동이 따뜻하고, 매우 여유로운 분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경도는 히노미사키 신사의 안에 있는 금지된 땅이자 괭이 갈매기의 서식지로, 많은 괭이 갈매기들이 기분 좋게 날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은 시누이도 함께 하고 있어요.



시누이와는 마음이 아주 잘 맞기 때문에, 가족이 늘어난 것이 정말 기쁩니다.

 

가족이란 피가 섞인 것만 가족이 아닙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따뜻함이 느껴지거나 마음을 허락할 수 있고, 공유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고, 영혼의 유대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상대를 하와이에서 오하나라고 부릅니다. 피가 섞인 관계를 뛰어 넘는 가족, 즉, 소울 패밀리인 것이죠.

 

제가 이 소울 패밀리와의 유대, 에너지의 교환 속에서 배우거나 느끼거나 얻는 것들이 사람을 성장시켜서, 진짜 어른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여러분도 영혼의 가족이라는 의식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피가 섞인 것만이 가족이 아니란 것을 알아주세요물론 저도 이렇게 제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과 마음으로 이어져 있는 패밀리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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