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저희 강아지들의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하와이에서 아이들을 보살펴주고 친구로부터 또 귀여운 사진을 받았거든요. 둘 다 산책을 너무 좋아해요^^

인형과 동화된 모습^^;

스마일~

변함없이 사이가 좋은 두 아이.

한달 전쯤 캐논의 귀에 염증이 생겨서 완치될 때까지 목욕을 시키면 안되기 때문에, 미용을 시켜주지 않았더니 벌써 이렇게 털이 길었네요. 지금은 다 완치되었답니다!

평소에는 귀여운 두 아이지만,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는 이런 이상한 얼굴을 하기도 해요^^;

정말 제게 많은 행복과 웃음을 주는 두 아이. 하와이에 돌아가면 많이 놀아줘야겠습니다.

개들의 경우, 우리 인간과는 다르게 자신을 사고의 지배하에 두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가 매우 깨끗합니다. 그런 깨끗한 에너지와 어울림에 따라, 우리들 내면에 있는 같은 파동을 가진 깨끗한 에너지가 활성화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죠. 또한, 인간과 개의 관계라는 것은 소유하고 소유되는 사이가 아니며, 인간이 개를 키우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개에게(영적으로) 보살핌을 받고 있거나 도움을 받고 있는 등 실은 그들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 그것은 우리의 “공생의식”을 열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동물들과 만나게 되는 것도 “하늘의(우주) 지시”가 있었던 것이며, 우주의 뜻이 그곳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에 인연이 닿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즉, 우주로부터의 선물인 것입니다.

친구가 보호소에서 많은 강아지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돌아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족을 필요로 하고 있는 많은 강아지들이 처분이라는 죽음의 공포에 떨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저와 저희 강아지들이 깊은 유대관계를 갖고 애정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을 보고,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다고 생각하신 여러분. 가족으로 맞이하려는 아이들과의 인연의 폭을 넓히셔서 가족을 간절하게 바라며 보호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런 아이들도 그 선택지 안에 넣어주신다면, ‘동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동물들부터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동물들에게 보호를 받으면서 여기까지 온, 그런 강아지라는 성스러운 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