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보츠와나 공화국에서는 “땅”의 엘레멘트와 확실히 공감을 하였고

지프 차로 이동하면서, 그리고 저녁 무렵의 크루즈에서는 “바람”의 엘레멘트를 피부로 느끼고 천둥의 세례까지 받았어요. 비가 그친 뒤의 하늘에는 많은 천사들의 날개가 나타나서

저도 남편도 대자연 속에 신을 보게 됨으로써 내면의 신성(사랑 그 자체인 자신)의 빛이 향상되어 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얼굴이 점점 유해져 갑니다.

두려움, 슬픔, 죄악감, 자신감의 결여, 분노, 강박, 집착, 후회, 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과 같은 것들이 사라지면 질수록 아기 같은 순수함을 가진 눈이 되어 갑니다. 내면의 음양이 조화를 이루고 신성한 자신을 깨닫는 것. 그리고 생각해 내는 것.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를..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해 있었는지를.. 왜 지구에 태어나게 되었는지를.. 여성이라는 것은 모두 사랑하는 남성을 치유하고, 굴레에서 해방되어 영혼의 목적에 눈뜨기 위한 도움(거울)이 될 수 있는 힐러입니다. 치유 받고, 해방되고, 성스러운 사랑에 눈을 뜨고, 영혼의 목적을 떠올리고 자유로운 영혼으로써 살아가는 것을 선택해도 좋다는 것을 깨달은 남성들은, 이곳 지구에 태어나서 가지게 된 능력을 우리들 전체를 위해(지구, 우주)에 발휘합니다. 기쁨과 정열과 함께.

그것은 무거운 모성애가 아닌, 모성애라는 이름의 지배나 컨트롤이 아닌, 상처받아 흐트러짐이 생겨난 모성애도 아닌 “사랑의 차원이 창조의 원천에 가까운, 성스러운 모성애”입니다. 지구로부터의 서포트를 받기 위해서 우리들은 그 때 필요한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장소, 그 때 내보낼 필요가 있는 에너지가 해방되는 장소, 그 때 얻을 필요가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장소, 그 때 만날 필요가 있는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장소에, 장소라는 땅, 어머니인 지구의 일부인 “땅”이, 그리고 땅이 가진 파동이, 필요한 타이밍에 우리들을 그 곳에 데려다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름을 받다”라는 것. 즉 그것이 어머니인 지구로부터의 사랑인 것입니다.

보츠와나 공화국을 뒤로하고 빅토리아 홀즈로 향했습니다.

엄청난 물의 양! 엄청난 소리! 엄청난 박력!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미스트는 승천하는 용의 모습 같았어요. 엄청난 에너지! 엄청난 정화력. 폭포가 커튼처럼 되어 있어서 너무 크기 때문에 파노라마로 찍어야만 해요.

이것도 그 일부분으로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고맙게도 무지개 여신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력 넘치는 폭포에서 비처럼 내리는 미스트를 맞았어요.

41년간의 인생을 되돌아보기에 최고최선의 폭포였습니다. 이것을 위해 이곳에 부름을 받고 오게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스테이지가 보다 멋진 일들로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