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 섬
읽음 2,618 |  2014-02-05


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호놀룰루에 있을 땐 스케줄을 빡빡하게 세워서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여유를 즐기기 위해 카우아이 섬에 다녀왔어요. 카우아이 섬은 올 때마다 그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곳입니다. 섬 전체에서 알로하 스피릿을 느낄 수 있어서 바로 이곳이 하와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곳이에요. 녹이 우거진 카우아이 섬은 레므리아의 하트 차크라 라고도 불릴 만큼 사랑의 에너지 센터인 하트 차크라를 열리게 하는 파워가 가득한 섬입니다. 그저 머물기만 해도 불필요한 에너지가 점점 방출되어 가는 것을 다이렉트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조만간 한 달 정도 살아볼까 생각 중이에요.

 

와이메어캐년 국립공원에서 조금 더 올라간 곳에서 바다 위에 무지개가 떠있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매우 좋아서 절경의 캐년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포이푸에서는 동굴 속에서 사운드 힐링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동굴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동굴의 모양이 마치 자궁의 모양 같아서, 동굴 속에 있는 제가 태아이며 바다가 양수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지구라는 따뜻하고 큰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안심하고 있는 태아가 된 감각을 맛보았습니다.



바다 색은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한편, 가이드를 해준 나오미상이 알고 있는 멋진 장소가 있다고 해서 따라가 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답죠?



네이티브 하와이안이 소중히 지키고 있는 헤이아우로, 개인의 사유지이기 때문에 허가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성지였습니다.

 

이곳은 플레어디스와 이어지는 게이트로, 태어난 영혼이 내려오는 장소로 여겨지며



이곳의 birth 스톤 위에서는 실제로 출산이 이루어졌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 헤이아우는 남성이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고(여성과 함께하면 들어갈 수 있음), 들어갈 때는 여성이 반드시 먼저 들어가야 하는 룰이 있습니다.



제가 birth스톤에 기도를 하고 있을 때 남편이 찍어 준 사진에 이런 신기한 것이 찍혔네요.




스톤 앞쪽에 마치 석가님의 눈과 같이 길고 큰 모양이 찍혔습니다. 그리고 제 옷의 무늬도 마치 태아 같아 보였습니다. 이것은 5년 전 유체이탈을 했을 때 봤던 것과 똑 같은 비전이었어요. 아무래도 석가님의 인도에 의해 이곳에 오게 된 것 같았습니다.

 

이 돌은 액티베이션 스톤이라고 하며, 달라이 라마도 세계의 평화를 빌기 위해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하와이에 와서, 와이키키에서 잠을 자고 아라모아나에서 쇼핑을 하고, 잡지에 나와있는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은 뻔한 하와이 라이프가 아닌, 진정한 하와이를 느끼고 알로하 스피릿과 연결되며, 자연과의 공생을 맛보고 나 자신도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체감해 가는 것그런 하와이 라이프의 모습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알로하 스피릿 각성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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