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성장하는 것
읽음 2,809 |  2014-01-23


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필리핀발레신 섬에 다녀왔어요. 이 곳은 섬 전체가 필리핀의 상장회사인 알파랜드사에게 매수되어 개발 된 회원제 리조트 아일랜드로 마닐라에서 알파랜드의 프라이벳 제트로밖에 올 수 없는 재미있는 섬입니다. 이렇게 필리핀의 완전 회원제인 시설이나 클럽의 회원권은 가격이 매우 높은데도 불구하고, 아시아 부유층에는 투자 목적으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급속도로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로, 일본의 고도성장기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또한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일본과는 반대로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국민의 평균 연령은 24세 정도라고 해요 (이것이 또 문제이긴 하지만…) 그리고 필리핀의 마카티 같은 경우는 정말 큰 도시로 고층 빌딩이 늘어서 있어서, 예전의 필리핀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시아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제부터는 동남아시아의 시대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한편으로 일본은 여러 가지 의미로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계로부터 바라 본 일본, 세계의 가치기준, 세계로부터 바라 본 나 자신에 눈을 돌릴 수 있게 되면, 의식에 개혁의 바람이 불고, 시야와 가능성을 넓힐 수 있게 되며, 또한 그것은 자기자신을 크고 자유롭게 성장시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맞아요, 나 자신을 자유롭게 성장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좁은 세계와 좁은 시야 속에 자기 자신을 두게 되면, 자유롭게 성장하기 어려워져요. 우리들은 본래 완전히 자유로운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집착이나 고정관념, 오래 된 상식이나 시대착오적 가치관 등에 사로잡혀서 그것들을 잊어버리거나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시야를 넓히는 것은 나 자신을 자유롭게 확대시키는 것이기도 해요. 세계에는 여러 사람들이 있고, 여러 가지 가치관이 있고, 여러 가지 문화가 있기 때문에, 세계에 눈을 돌려 서로의 차이를 즐김으로써 모두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각각 서로 다른 색으로 빛나며 그것이 전체를 구성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화란 (전체에서)분화되어 생겨나는 것. 우리들은 원래 하나이며, 한 명 한 명으로 전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모두가 소중한 존재이고, 각자 빛나기 위해서 또 그에 맞는 경험을 하기 위해서 이 곳 3차원 세계에서 육체를 가지고 분화된 것일 뿐. 그렇기 때문에 지구는 재미있는 것이죠. 싫은 사람이나 믿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아 여기는 지구니까 여러 사람들이 있구나~’하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나서 함께 있고 싶은 사람,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 함께 해서 즐거운 상대, 물건, 일을 고르고, 불쾌한 것과 싫은 것은 멀리해도 좋습니다.

 


필리핀 하면 역시 음식! 필리핀 음식은 조금 달긴 하지만 일본인의 입에 잘 맞아요. 코코넛에 담긴 수프!



필리핀은 해산물이 특히 맛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버터 레몬 소스와 단 맛이 나는 간장 소스와 함께 먹었어요.




필리핀 명물인 우베 아이스 크림. 자색 고구마 같이 생겼는데, 저한테는 너무 달았어요. 그래도 나중에 생각날 것 같은 그런 맛이랄까^^?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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