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이 여러분에게 있어서 멋진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2013년 마지막 밤에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해서 오세치(일본의 설 음식)&카운트다운 파티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호놀룰루를 떠나있는 동안 도그 시터를 해주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감사할 따름이에요. 제게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저희 집 강아지들이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아이들로 자라줘서 기뻐요

새해 첫날 아침에는 하와이 '이즈모 타이샤(出雲大社)'에 다녀왔습니다.

새전(신불에 참배하여 올리는 돈)은 11달러 11센트, 일부러 레므리아의 파동 숫자인 “1111”로 준비했어요.

하와이 이즈모 타이샤에는 중화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즈모 타이샤에 방문 한 뒤에는 죽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이 저희 부부의 새해 코스처럼 정해져 있습니다^^

“TAI PAN DIM SUM” 이곳은 새해 첫날인데도 아침 7시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참 좋아요. 이 가게의 피탄(중국요리에서 오리 알을 석회, 소금, 진흙 등에 담근 것)과 돼지고기가 들어가고, 얇게 썬 생강을 얹은 죽은 정말 맛있어요.

올해는 한 단계 더 성장해서, 여러분에게 사랑과 빛과 우주에서 오는 예지를 진심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