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섬의 보로부두르
읽음 3,255 |  2013-12-05

 

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오늘은 자와섬(자바섬)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자와섬 중부에 있는 이 곳 보로부두르 사원3대 불교 유적 중 하나로, 세계 최대규모의 불교사원이며, 세계유산입니다. (힌두교 사원을 참배할 때는 경의의 표시로 허리에 천을 두릅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얻고자 순례를 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특별한 곳이에요.

 


계단 피라미드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 자체가 불교적 우주관을 상징하는 거대한 태장계 만다라라고 합니다. 가장 아래 층은 인간이 있는 욕계를, 가운데 층은 신과 사람이 만나는 세계인 색계를, 가장 위층이 신이 있는 무색계를 나타내며, 아래 단에서부터 위로 올라갈수록 인간의 욕심이 떨어져나가서 신의 영역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깨달음(득도)”의 단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래층인 욕계의 층에는 인간의 세가지 독(三毒)”이 표현되어 있는데, 오만과 위선을 나타낸 모습이나 마약에 빠져있는 사람의 모습, 험담이나 나쁜 소문을 이야기하려고 모인 사람들의 모습이 있었어요. (험담을 하려고 모여있는 사람들의 인상이 너무 안 좋아서 조금은 웃겼습니다^^;) 험담을 하거나 좋지 않은 소문을 퍼트리는 것은 스스로의 인상을 나쁘게 만들고, 운의 흐름도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듣지 않고 동참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가운데 층에는 칠복(七福)의  등 여러 신들의 모습과 석가모니가 탄생하기까지의 경위를 나타낸 조각들이 있었어요.

 


 

이 것은 석가의 어머니이신 마야 부인6개의 상아를 가진 흰 코끼리가 태내에 들어오는 꿈을 꾸고 임신을 하신 내용을 표현한 것입니다. 실은 저도 가기 전날 같은 꿈을 꾸었기 때문에, ‘나에게도 조만간 천사가 내려오지 않을까?’ 하고 살짝 기대하고 있어요^^

 


가장 위층에는 종모양의 스투파(사리탑)가 있었어요.

 



이번에는 석가의 인도를 받아 이 곳에 왔기 때문에, 원격 힐링은 이 곳 보로부두르에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원격 힐링은 석가님이 가이드로써 큰 서포트를 해주셔서 그런지, 프라나 호흡을 시작했더니 곧 바로 제 오른손에서 빛이 넘쳐흐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파동이 마치 소용돌이처럼 일어나 두려움의 에너지가 빛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석가 상이 오른손을 들고 있는 이유는석가의 오른손에는 사람들의 두려움을 빛으로 바꾸는 힘이 깃들어져 있기 때문이에요저와 석가의 에너지가 하나가 된 순간이었습니다.

 


이곳은 프람바난 사원으로, 이 곳 역시 세계 유산이에요. 시바, 비슈타 같은 힌두교의 신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제 말레이시아를 경유해서 필리핀에 갈 예정이니, 필리핀에서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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