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저는 지금 캐나다의 “벤쿠버”에 와있어요.

벤쿠버와 노스쇼어를 잇는 “라이온즈게이트 브릿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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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는 바다로부터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기의 흐름이 산뜻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복지도 좋아서 의료비나 고등학교까지의 학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세금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기호품에는 과세를, 생활필수품에 관해서는 면세 등 좋은 세금제도를 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금이 사용되는 곳이 명확해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고, 또 국민이 안심하며 살 수 있도록 사용되고 있다면 세금을 내는 보람을 느끼겠지만, 지금 일본은 어떻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넓은 세계로부터 현재 일본의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려 하는 것은, 지구인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않는 것”이 아닌 인생 전체로부터, 또한 영혼의 진화와 성장이라는 관점으로부터 “지금의 나 자신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는 것,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올림픽 개최가 결정되고 일본은 흥분의 도가니지만, '그것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세금이 투입 될지' 걱정이 됩니다. 또한, 바다에 흘러 들어간 오염수를 처리하기 위해서, 재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서, 재해지 부흥을 위해서 세금을 사용하여 이것들을 올바르게 잡는 것이 우선적인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염수 문제도 ‘자국의 힘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숨기거나 국민의 알 권리를 뺏으려 하는 법률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세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바다는 이어져 있으며, 이것은 우리들 지구인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벤쿠버는 2010년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곳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한편, 캐나다로 말할 것 같으면 역시 연어죠! 특히, 저는 “연어 자키(Salmon Jerky)”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이제 얼마 뒤 잡혀 있는 세미나를 위해 일본으로 가려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