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드디어 E2비자(비즈니스 비자)의 면접을 통과했어요! 대사관에서
영어로 여러 가지 질문을 받아서 힘들었지만 무사히 통과했답니다. 이제 F1(학생비자)에서 비즈니스 비자로 한단계 올라갔으니, 하와이에서 일도 할
수 있고 소셜 시큐리티 넘버도 받을 수 있어요.
미국은 작년 2월에 법이 바뀌어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F1신분인 사람은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E2비자를 받았으니 앞으로는 더욱 자유롭게 하와이와 일본을 오갈 수 있기 때문에 일본과 하와이, 그리고 일본과 세계를 이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우리 모두가 하나인 것, 세계는 하나인 것”을 생각하면서 사랑과 조화가 넘쳐나 지구가 재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번 일로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 조언을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 드려요.
‘그것이 운명이라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그리고 운명은 자신의 손으로 열 수 있다’, ‘운명을 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고와 행동과 말이다’ 스스로의 경험으로 깨닫게 된 저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마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 마법은 우리들 누구든지 쓸 수 있는 마법. 저는 그런 마법을 거는 방법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마법학교를 만들까요?^^; 그것은 행복해지기 위한 마법. 행복하게 살기 위한 마법. 진정한 자신으로 살면서 사랑과 기쁨 그 자체로 있기 위한 마법. 나에게 거는 마법,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는 마법, 일을 할 때 쓸 수 있는 마법 등 여러 가지 마법이 있습니다.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앞으로 세미나에서 이야기해 드릴게요.
E2비자를 받은 날 밤, 남편과 친구 부부에게 축하를 받으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축하해! 정말 잘됐다!” “잘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거기서 “타고난
성질”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여러분의 행복을 마음속으로 축복할 수 있는 사람, 주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슬며시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은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안돼’ 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습니다. 우리는 “나 자신이 행복한 것”에 충실하면 됩니다. 누가 뭐라 하든, 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나의 행복은 나 자신이 알고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타인의 행복에 복잡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요즘 ‘스스로 느끼는 행복에 충실하며 살길 잘했어’ 라고 새삼스레 느끼고 있어요.
이 모든 것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