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도쿄에서 세미나를 마치고 “홋카이도(北海道)”에 놀러 왔어요! 홋카이도의 자연은 매우 웅대하며, 또한 그 파워는 온몸의 세포를 활성화시켜줍니다.

홋카이도의 “오타루(小樽)”에는 초밥 가게가 쫙 들어서 있는 거리가 있어서, 지금 계절 특유의 성게를 맛볼 수 있었어요.

홋카이도에서 가장 파워가 강하다고 알려진 장소는 바로 이 곳.  “에조후지(蝦夷富士)” 라고 불리우는 “요테이 산(羊蹄山)”입니다.

“쿄고쿠 후키다시(京極ふきだし)공원”에서는, 요테이 산으로부터 내려온 약수를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힘을 직접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요테이산의 물은 부드럽고 특별한 맛이 느껴졌어요. 요테이산은 여성적인 성향의 에너지가 있는 산으로, 이 산의 기운을 받게 되면 심신정화와 여성의 연애운 상승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에게 감사”라고 쓰여있었어요. “감사”의 마음은 모든 부정적인 에너지를 정화하고 빛으로 전환시키는 힘을 가진 가장 강력한 파동입니다.

이곳은 샤코탄(積丹)반도에서 가장 높은 파동을 가진 땅인 “카무이미사키(神威岬)”입니다. 카무이는 아이누어로 신(神)을 의미하고, 아이누인들은 이곳이 신의 에너지가 머무는 장소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는 여성 금지구역이었다고 하네요. 바다의 정화파워를 온몸으로 받을 수 있는 카무이미사키에서 내려다 보니, 푸른 바다색의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강한 바닷바람이 마음속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싣고 날아가주는 멋진 장소입니다.

이번 숙소는 “니세코오쿠 유모토(ニセコ奥湯本)”의 온천이었습니다. 니세코오쿠 유모토의 온천수에는 유황이 많이 들어 있고, 유황 냄새도 물씬 풍기기 때문에 탕 치료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유황을 몸에 바르고 천연유황 팩을 했더니 피부가 매끈매끈해졌어요.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데워지기 때문에 온천 밖으로 나온 후에도 몸이 따뜻했습니다. 다음날 일어났을 때 온몸이 가볍고 상쾌해서 유황의 파워가 확실히 주입된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유황이 듬뿍 들어간 온천수를 원하신다면 니세코 오쿠유모토의 여관 “츠키미노야도・아카하네(月美の宿・紅華音)”의 온천을 추천합니다.

홋카이도의 파워스팟 여행은 계속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