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지난 번에 이어 아름다운 미국의 자연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정말 신비하죠. 모뉴먼트 밸리의 석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이라고 합니다. 모뉴먼트 밸리 안에 있는 The View Hotel은 전실이 동향이라서 객실 발코니에서 이 석양을 볼 수 있어 추천이에요.

그리고 세계유산인 그랜드 캐니언으로 이동했습니다. 수십 억년의 세월과 콜로라도 강이 만들어낸 대자연의 경이를 목격한 저는, 모든 육체를 가지고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들이 공생할 수 있는 행성이 되기 위해,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기나긴 세월과 역사를 쌓고 쌓아 환경을 만들어온, 지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감동이 새삼 넘쳐 흐르면서 영혼이 떨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답니다.

인간이 생각해낼 수 있는 형용사를 훨씬 초월한 스케일. 사우스 림의 가장 끝에 있는 포인트에서 본 지층. 층이 확실히 보입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는 많은 뷰 포인트가 있지만 Yaki 포인트와 Grand View 포인트는 높은 절벽 위에 있어서 박력 만점이에요. 저도 추천합니다! 셔틀 버스로만 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가 경치가 훨씬 다이나믹하고 아름다우니, 렌터카는 공원 내 버스 정류장 근처에 주차를 해두고 셔틀 버스로 움직이는 편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중간에 다람쥐가 인사를 해줬어요.

 이것은 지층을 설명한 것. 가장 아래층은 추정 20억년 전의 것이라고 합니다. 20억만년이에요. 지구도 의식을 가지고 나이와 경험을 쌓으면서 살아가고 있군요.

그랜드 캐니언은 어머니 대지인 가이아와 강하게 결속되어 지구의 사랑을 하트 차크라로 깊게 느끼며 영혼이 환희로 몸을 떠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파워 포인트입니다. 언젠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볼텍스 중 하나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