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저는 다시 하와이로 돌아왔어요.

일본에서 많은 분으로부터 좋은 에너지를 받고, 힐링하고, 저 자신이 레벨업 된 것 같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도쿄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의 재혼을 제일 기뻐해 주는 것은 바로 제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실은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바랐지만, 딸이 너무 일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역시 아버지는 저를 잘 알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인생은 그때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하고 싶은 일에 마음이 이끌려서 행동하고, 그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자신답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인생이나 선택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러쿵 저렁쿵 참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나답게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

 

내 심장이 움직이고 싶어하는 것을 따르면, 반드시 자신과 떨어지지 않는 진정한 인생을 손에 넣을 수 있으며,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타인의 의견이나 가치관에 맞추거나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내 심장이 원하는 것(영혼이 원하는 것)에 충실한지” 인 것 같습니다.

 

 

이날 저는 어머니께 결혼 축하 선물로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로 받았어요. 사실 이 목걸이는 아버지가 어머니께 선물로 드리고, 어머니가 다시 저에게 사랑의 증표로 물려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대대로 물려받은 물건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식사를 마치고 하와이로 다시 출국하기 전에, 제가 항상 들리는 곳이 있는데 여러분도 소개해드릴게요. 코스메티컬 클리닉에서 피부관리를 받고 있어요. 햇빛이 강한 하와이에서 하얀 피부를 지킬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곳에서 관리를 받은 덕분입니다.

 

 

그리고 이곳 원장님께도 결혼축하 선물을 받았어요. 스와로브스키로 된 아름다운 글라스를 주셨답니다.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다녀가면서 느낀 것은, 누가 뭐라고 하던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항상 제가 원하는 것에 충실하게 살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고, 어떤 것을 버리고 무엇을 소중히 할 것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마음을 여러분들도 느끼시고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내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