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소원 빌기. 신월로 꿈을 실현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스텔라 가오루코입니다. 

2018년에도 신월과 만월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뷰티 브랜드인 BARAKA에서는 달의 리듬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번엔 신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달의 파워를 내 것으로 만들어 꿈과 목표를 실현한다  

BARAKA에서는 달의 사이클에 맞춰 피부나 몸, 마음을 케어하는 방법인 “문 메소드”를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달의 의미를 의식하여 평소 케어할 때 강약을 조절하고, 달의 파워를 내 것으로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예전 칼럼에서 “신월, 상현, 만월, 하현”에는 각자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렸죠. “신월에 소원을 빌고 꿈을 실현한다”는 이야기는 포춘에이드 회원이라면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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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다이어리나 캘린더에 달의 사이클이 기재된 것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도 그만큼 달의 신비성이나 파워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늘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꿈을 실현하고 싶다”, “소원을 이루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럼 바로 “신월의 소원 빌기”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신월의 소원을 적어 보자 

신월의 소원은 자신의 손으로 문자를 적는 것이 포인트. 

저는 신월에는 다이어리에 볼펜으로 목표를 적습니다. 그때 쓰는 것은 신월부터 다음 만월까지 기간 동안 하고 싶은 것, 실현하고 싶은 것을 떠올려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당연히 소원은 “나는 XX하겠다” 라고 단정적인 말투로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살이 빠졌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나는 매일의 운동으로 한 정거장씩 걸으며 2kg를 빼겠다”,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나는 키가 큰 연상의 애인과 만나겠다”, 만약 좋아하는 상대가 있다면 “나는 XX의 눈에 들어가도록 메이크업 스킬을 향상시키겠다” 등 소원을 2~10개 정도 적어 보세요. 

구체적인 것을 문제로 적다 보면 지금까지 머릿속에서 어렴풋이 그려졌던 것이 확실히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명확해집니다. 그 다음에 남은 것은 실행에 옮기는 것뿐. 

그리고 만월이 되면 신월의 소원을 확인합니다. 이루어진 것이 있는 반면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있겠죠. 이루어졌다면 “고맙다”고 감사하고 다음 목표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목표를 다시 보고 때로는 방향 전환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농작물과 마찬가지로 신월이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면 만월은 수확의 시기. 게다가 1년에 12번의 기회가 있으니 한두 번 해보고 “안 되네” 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은 트라이 앤 에러(Try & error)가 항상 따르는 법.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몸, 마음도 “내보내면 넣는다” “넣으면 내보낸다”가 기본

또, 미용면에서 말하자면 신월은 새하얀 상태가 되어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때. 

달의 사이클을 크게 나누면 2개의 흐름이 됩니다. 

- 만월 ~ 하현 ~ 신월 : 디톡스를 하고 “0”으로 리셋할 때 

- 신월 ~ 상현 ~ 만월 : 필요한 것을 충전하면서 흡수하고 채우는 때 

무언가를 넣을 때는 무언가를 내보내는 것이 중요. 식사를 했다면 배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부, 몸, 마음도 “넣으면 내보낸다” “내보내면 넣는다”가 기본. 이것은 자연의 섭리 그 자체입니다. 

열심히 쌓아 봤자 너무 꽉 차면 터지고 맙니다. 혹 빈 틈으로 들어가더라도 넣을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크게 한 발을 내딛기 위해서라도 리셋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안에 쌓여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스트레스? 체내의 노폐물? 답답함과 짜증? 살? 오래 된 각질? 어쩌면 한 가지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신월에는 사해 소금과 같이 정화가 되는 아이템을 활용해 땀도 흘리고 디톡스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다면 프랑킨센스 오일을 이용해 목욕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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