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정의 말은 스스로를 악화시킨다
읽음 2,586 |  2018-10-17


자기 부정의 말은 스스로를 악화시킨다




안녕하세요. 스텔라 가오루코입니다. 


언령 시리즈 3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나 같은 게” “어차피 XX하니까” 라는 말에 대해 살펴 볼게요. 당신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지는 않나요? 



자기 부정을 하면 “생각하는 병”에 걸리고 만다


“나 같은 게” “어차피 XX하니까”라는 말은 세트로 사용할 때가 많죠. 


“나 같은 건 어차피 뭘 해도 안 돼”

“어차피 나 같은 건 귀엽지 않아”

“나 같은 건 누구도 좋게 평가해 주지 않아” 


듣기만 해도 마음이 슬퍼지는 말입니다. 자신을 부정하는 말은 스스로를 상처 입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실패해서 우울해지거나 일이 잘 안 풀려서, 무슨 말을 들어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위축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반성하는 것과 자신을 부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이런 자기 부정의 말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면, 마음 속에 “생각하는 병”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봐봐, 어차피 무리였잖아” 하고 점점 더 자신의 안 좋은 부분만 강조하게 되어, 어두운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겠죠. 


안 좋은 부분이나 약한 부분만 보고 있지는 않나요? 


인간은 누구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도 콤플렉스 한두 개는 있을 것입니다. 완벽한 사람이란 없으니까요. 


이와 마찬가지로 전부 문제인 사람도 없습니다. 자신의 안에 있는 안 좋은 부분이나 싫은 부분, 약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점점 더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이건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안 좋은 부분이나 약한 부분을 포함해서 “지금의 당신”입니다. 당연히 좋은 부분이나 뛰어난 부분도 갖고 있는 “지금의 당신”. 우선은 장점과 단점을 포함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생물입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아 “열심히 하자”는 마음도 샘솟습니다. 과거 올림픽 메달리스트였던 사람의 명언처럼 “제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까지는 아니더라도 열심히 한 것, 잘 한 것, 좋은 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좋아, 잘했어!”라고 칭찬하는 훈련을 해보세요. 


목표로 하는 이상을 역산하여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


물론 다음에 같은 실패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인정받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안 좋은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을 고치는 노력도 필요하겠죠. “이렇게 되고 싶다”는 이상이 있다면 더더욱 그곳을 향해 노력하는 것은 당신의 성장으로도 이어집니다. 스스로 포기한 상태나 남 탓만 하고 있어서는 결코 성장할 수 없으니까요. 


단, 갑자기 허들이 높아지면 따라가지 못해 “어차피 난…”의 반복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목표로 하는 이상을 역산하여, “지금 할 수 있는 건 뭘까?” 하나씩 차근 차근 쌓아 나가도록 하세요. 


하나 해결하면 그 다음, 그리고 그 다음…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부정적이었던 것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큰 자신감이 되어, 더욱 큰 성장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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