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스틱 뷰티란 무엇인가
읽음 3,569 |  2018-06-27



홀리스틱 뷰티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스텔라 가오루코입니다. 


이번 칼럼은 제가 평소 말씀 드리고 있는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를 테마로 말씀 드릴게요. 



빛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그 차이란? 


여러분은 동창회 등에 가서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으신가요?


학창 시절, 미인이었던 친구가 왠지 평범한 느낌이 되었다. 

당시 눈에 띄지 않았던 친구가 아름다워지고 생기가 넘친다. 


시간과 중력에 따른 변화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습니다. 시간과 중력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그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많은 여성들은 “어떤 화장품 써?”하고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특별한 건 없는데… 평범해”란 대답을 들어도, “설마~ 뭔가 하고 있는 거 아냐?” 라고 대화에 꽃을 피우는 풍경을 종종 보곤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그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오라에 의한 것. 지난 번 칼럼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마음의 오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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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몸, 피부는 전부 연결되어 있다


그렇다고 마음만 갈고 닦으면 되는 건 아닙니다. 


홀리스틱 뷰티의 사고방식은 마음, 몸, 피부는 표리일체. 각각의 밸런스가 맞아야 진정한 아름다움이 깃든다, 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미용 정보가 넘치고 있습니다. 잡지나 TV에서도 “◯◯◯ 식재료가 안티에이징에 좋다고 한다”고 하면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품절이 되는 상황. “예뻐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긍정적이고 좋은 일이지만, 뭔가 하나에 편중된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피부는 몸의 일부입니다. 폭식 폭음을 계속한다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기 쉽습니다. 수면 부족일 때는 피부도 칙칙해집니다. 몸 상태가 피부로 나온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몸과 피부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비교적 알기 쉽죠. 


마음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나 고민이 있어 약해졌을 때는 피부도 기운이 없어 처진다는 것을 느끼시나요? 특히 마음의 상태는 표정에서 드러나기 쉽습니다. 항상 짜증을 내는 사람은 미간에 주름이 생기고,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은 입매가 처지는 경향이 있어요. 표정의 주름이 곧 버릇이 되어 어느새 얼굴에 새겨지고 맙니다. 


화장품은 서포트 툴. 하지만 사용할 때의 마음도 중요.


화장품이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태에 대해 케어하거나, 그런 상태를 방지하기 위한 서포트 툴(보조 도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미를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가 건조할 때는 크림이나 미용액으로 촉촉한 성분을 보완합니다. 피곤할 때는 입욕제로 몸을 릴랙스하고, 기분이 축 처질 때는 향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등. 약으로 말하자면 대처와 예방하는 것, 이라고 할까요? 


또,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귀찮다” “아무 거나 쓰자” “진짜 효과가 있을까?”와 같은 부정적인 마음으로는 그 효과도 감소.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써 봤자 피부에도 마음에도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을 할 때도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 감촉이 기분 좋다” “이 향이 좋다” “이 컬러를 쓰면 어떤 모습이 될까?”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즐겁게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그러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의 마음. 홀리스틱 뷰티의 베이스는 감사입니다. 

“예쁘게 만들어줄 화장품이 고맙다” “매일 애쓰고 있는 내 피부에게 감사하다” 이런 식으로 신기하게도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아침에도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오늘도 고마워” 라고 피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차분해집니다. 


호흡 하나 정도의 여유를 가지면 남을 대할 때도 부드러워집니다. 커피를 타 줬다, 서류를 가져와 줬다 등 사소한 일에도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마음도 가득 채워집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도 기쁘겠죠. 


매일의 스킨 케어는 피부를 사랑하는 시간. 바깥의 케어를 하면서 사실은 마음의 아름다움도 키우고 있는 것. 이것이 바로 홀리스틱 뷰티의 신조입니다. 마음, 몸, 피부에 “감사”의 씨앗을 많이 많이 뿌리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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