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살기⑤ 부정적인 감정과 마주하는 법

안녕하세요. 스텔라 가오루코입니다. 

부정적인 에너지는 연쇄 작용을 일으키기 쉬운 것. 자신이 그런 에너지를 발산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물론, 받지 않으려고 주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연쇄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긍정적인 에너지도 마찬가지. 항상 웃는 얼굴에 긍정적인 마인드인 사람 주위에는 공기도 반짝 반짝 빛나는 것 같습니다. 옆에 있기만 해도 기운을 얻을 수 있죠.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밝게 웃는 얼굴과 미소가 있는 곳에는 행운의 천사가 찾아옵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나쁜 것? 그런 감정이 샘솟을 때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부정적=나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감정이 있는 인간. 일상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도 많습니다. 물론 저도 고민하고 방황할 때가 있어요(웃음).

하지만 저의 경우 부정적인 감정이 샘솟을 때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처리할지?를 알고 있으면 진흙탕 같은 암흑에서 계속 방황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럴 때는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둘 중 하나 밖에 없습니다. 하지 않는다면 쓰레기통에 버리면 끝!입니다. 결정하는 것은 당신 자신. 계속 고민하고 끙끙대는 것이 가장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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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행동 패턴은 어느 쪽?

그럼 여기서 당신의 행동 패턴을 체크해 보죠. 

당신은 책을 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서점이 문을 닫을 때까지 30분 남은 시간. 하지만 나가려고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서점에 갈 건가요? 아니면 가지 않을 건가요? 

“아아, 비도 내리고 오늘은 가지 말자. 내일 가야지” 

…많은 사람들이 이런 타입이지 않을까요? 30분밖에 남지 않았고 비가 오니 귀찮아졌다. 저도 비에 젖는 것은 싫고 귀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사러 가는 타입. 왜냐하면 30분 안에 사러 가면 그 다음에 그 책을 바로 읽을 수 있으니까요. 만약 내일 간다면 책을 사는 것도 읽는 것도 내일이 되고 맙니다. 그럴 바에는 오늘 책을 읽고 내일은 또 다른 일을 하겠다, 고 생각하는 것이 스텔라의 사고방식입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젊을 때부터 많은 선택과 결단을 해왔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마치 훈련처럼 반복하고 또 반복… 그런 경험도 있어 저는 “하는 쪽”으로 거는 타입이 되었습니다. 혹 10분이라도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싫어하며, 오늘 할 일은 오늘 안에, 가 제 행동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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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를 생각하기보다 오히려 해버리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하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해요. 바로 행동하기 때문에 고민할 틈이 없다, 는 느낌일까요? 

사고와 행동 패턴을 바꾸는 훈련부터 시작

이렇게 말해도 “오늘은 안 갈래~”라는 타입의 사람이 오늘부터 갑자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행동 패턴을 바꾸는 것은 매우 힘든 일. 특히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이런저런 선택을 해오지 않았던 사람은 무거운 짐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이게 싫은데” “저게 좀…”과 같이 마이너스 면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몸도 마음도 겁쟁이가 되어 오라도 흐려집니다. 잘못하면 “피곤해서” “졸려서” 라고 더욱 하기 싫은 이유를 덧붙일 뿐. 그래서는 계속 시간을 늘어지게 보내게 될 뿐입니다. 그러면 너무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부정적인 감정이 샘솟을 때일수록 사고와 행동 패턴을 바꾸어 보도록 힘써 보세요. 앞서 말씀 드린 “서점에 가자”도 좋습니다.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시작해 보세요. 또, 그게 힘들 때는 아로마의 힘을 빌려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기분 전환을 할 때는 페퍼민트를 추천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 두지 말고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나는 부정적이라서 안돼…”하고 스스로를 부정하지 마세요.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고, 서서히 시프트 체인지(전환)를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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