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살기③ 실패는 플러스 경험이 된다

안녕하세요. 스텔라 가오루코입니다. 

긍정적으로 살기 위한 방법 제 3탄은 실패에 대하여. 인간은 누구나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하는 게 곧 나쁜 일일까요? 

하지 않은 일, 일어나지 않은 일로 불안해지지는 않나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실패하는 것은 두려운 법. 최대한 실패하지 않도록… 신경 쓸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아직 하지 않은 일이나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지 않는 이유, 하고 싶지 않은 이유를 스스로 만드는 행위. 이래저래 말을 해놓고 결국 하지 않는다면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것 자체가 소용없는 일일 것입니다. 

그런 소용없는 작업 때문에 발버둥쳐봤자 생각은 점점 더 부정적인 상태에 빠질 뿐. 부정적인 오라로 가득해집니다. 게다가 아무런 진전도 없습니다. 하지도 않은 일이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로 고민하는 것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에요. 제가 종종 “그런 고민은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라고 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지식과 지혜의 차이란?

그런데 여러분은 “지식”과 “지혜”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비슷한 것 같지만 완전히 다르답니다. 

“지식”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지혜”는 자신이 실제로 해보고 나서야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 책이나 인터넷으로 지식을 늘리는 것도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식은 어디까지나 정보의 하나. 그 정보를 매일의 생활이나 일에 활용하면서 “이렇게 해보니 잘 됐다” “저걸 해보니 실패했다”는 지혜로 바뀌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험하는” 것이 중요. 

혹 실패하더라도 그것은 부(마이너스)의 유산이 아닙니다. 같은 실패는 두 번 다시 하지 않기 위한 귀중한 경험. 거기서 하나의 지혜가 되어 자신의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실패한 직후에는 누구나 우울해지겠죠. 하지만 그 실패로 경험치가 하나 늘었다, 고 생각하면 시야가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도록 생각해 나가는 것… 이것이 또 다른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해봐야 불안과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다

그래도 움직일 수 없다는 사람에게는 알기 쉬운 예를 들어볼게요. 

“올해는 꼭 하와이 가고 싶다”… 하지만 돈이 없어. 게다가 멀고 비행기도 무섭고 괜찮을까 모르겠어… 그 결과 “하아, 올해도 결국 못 갔어”. 

이렇게 되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하와이에 갈 수 없습니다. 그렇게 고민할 바에는 하와이보다 비행시간이 짧은 괌이나 아시아, 하다 못해 제주도라도 다녀오는 게 좋습니다. 어디든 좋으니 “갈 것”. 그 경험을 통해 “이번엔 저기. 다음엔 여기” 새로운 목표도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막연한 고민거리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정보가 많다 보니, 의미 없는 불안과 고민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시간 낭비. 

그래서 저는 그럴 때 “할래? 하지 않을래?”하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도전한 사람에게 물어 보면 “막상 해보니까 의외로 쉬웠다”고 말할 때가 많습니다. 그야말로 “시작이 반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경험치가 많은 사람일수록 걱정이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 반대로 경험치가 부족한 사람은 지식만 앞서다 보니 불안과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의 지옥에 빠져서는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그 세계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계속 같은 고민을 하는 것보다 실제로 해 보고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가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인생은 Try&Error(시도와 실패)의 연속.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해볼 때 지식에서 지혜가 되어 자신의 틀의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해보는 첫 걸음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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