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장소를 파워스팟으로 바꾸자~ 향기 활용법 Vol.1
읽음 2,929 |  2018-03-02



가까운 장소를 파워스팟으로 바꾸자~ 향기 활용법 Vol.1




안녕하세요. 스텔라 가오루코입니다. 


갑작스러운 질문이지만, 여러분의 파워스팟은 어디인가요?

일반적으로 파워스팟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신사나 절,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산, 계곡, 숲 등. 좋은 “기”로 가득 차 있는 장소를 “기운이 난다” “치유된다” “마음이 씻겨진다”며 찾고 있습니다. 저도 파워스팟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일본은 물론 해외의 다양한 곳들을 찾아가며 대지와 자연의 에너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감동이 있답니다. 

하지만 가까운 장소를 파워스팟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방의 “기”를 바꾸고 싶을 때는 “환기” + “향기”를 


매일 시간을 보내는 방. 

“여긴 마음이 편하다” “마음이 차분해진다” “느긋하게 쉴 수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반대로 “마음이 들뜬다” “어두운 기분이 든다”고 느낄 때도 있겠죠. 

방의 공기가 무겁거나 어둡게 느껴지는 등 부정적인 감각이 있을 때는 방의 “기”를 바꾸세요. 가장 쉬운 방법은 환기. 공기를 바꾸면 신선한 공기가 들어와 “기”의 흐름이 바뀝니다. 


이 때, 향기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 아로마 세계에서는 “방향욕(芳香浴)”이라고 합니다. 신사나 절에서 향을 피우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죠. 성당에서는 향로에서 프랑킨센스(유향) 수지를 태우곤 합니다. 이것은 그 장소의 “기”를 정화하기 위한 것. 


지금은 다양한 타입의 디퓨저와 아로마 캔들이 나와 있어요. 가능하면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고 방 전체에 향이 돌아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필요한 곳이 침실과 욕실


사는 곳에는 각자 목적이 있습니다. 저도 하고 있는데 현관은 이것, 화장실이나 세면대에는 저것과 같이 목적에 맞춰 향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집 안에서도 몸을 쉬게 하는 침실과 욕실은 특히 중요. 더러움을 씻어내는 것뿐 아니라, 하루의 피로도 씻어내는 욕실에서는 욕조 안에 사해 소금과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트리는 것이 제 일과. 몸과 마음의 디톡스를 해내는 파워스팟이 됩니다. 


푹 자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침실은 천천히 편안해지는 향으로 릴랙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침실 전체에 향을 퍼트리지 않아도, 머리맡에 나무 스틱으로 향을 퍼트리는 타입의 상품이나 애벌구이한 아로마 스톤, 나무 볼을 두기만 해도 달라집니다. 

잠들어 있는 시간은 피부와 몸의 세포를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 목욕을 통해 근육과 몸을 풀어주고, 향으로 릴랙스하는 2단계로 내일을 위한 에너지를 길러 보세요. 


외출했을 때는 아로마 스프레이로 “기”를 바꾼다


외출한 곳에서 “피곤하다”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고 느낄 때는 휴대할 수 있는 아로마 스프레이를 추천. 자신의 주변 등 어느 정도 범위가 정해져 있는 공간의 “기”를 바꾸고 싶을 때 딱입니다. 회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갑자기 방문객이 있을 때 데오드란트 효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퍼민트”나 “제라늄”, “레몬 유칼리” 등의 아로마 스프레이라면 벌레를 쫓는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 여름에 아웃도어 레저를 즐길 때도 활약합니다. 


저는 평소에도 “향은 마법의 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향에 따라 늘 있던 공간이 “자신만의 파워스팟”으로 변신. “기”의 흐름을 정돈하고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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