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자⑤ 좋아하는 일을 못 찾은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스텔라 가오루코입니다.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실천편. 이번 테마는 “꿈과 목표”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많다

여러분은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꿈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을 던지면 갑자기 입을 다물거나 “무엇일까?” 하고 고민하는 분들… 제법 많이 계십니다. 물어 보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꿈과 목표를 못 찾겠다”고 하시죠. 사실 이런 분은 많아요. 특히 최근에 더 늘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앞으로 운명을 바꿔 나가야 하는데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로는 목적을 잃어버리게 되며, 스타트 라인에도 설 수 없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 “멋진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일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은 가져도,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떤 사람이 좋을까?” 등 구체적으로 물어볼수록 점점 답이 늦어집니다. 자신의 일인데도 스스로 잘 모르는, 그런 패턴인 거죠. 

마음의 소리에 제대로 귀를 기울이고 있나요?

이렇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소년 시절부터 부모나 선생님께 “그건 안돼” “이건 안돼” 하는 말을 듣고, 자신의 의사와는 달리 시키는 대로 해온 케이스. 남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말했다가 비웃음 당하고 상처 받아 트라우마가 생긴 케이스. “잡지에 그렇게 쓰여 있었으니까” “친구도 쓰고 있으니까” 라고 분위기에 휩쓸려 온 케이스 등. 

이런 케이스에 공통된 것은 “당신의 마음은 어디 있나요” 라는 점. 자신의 마음을 덮어버린 상태, 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럴 때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라는 고정관념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이것을 하면 “즐겁다” “두근거린다” “마음에 위로가 된다” “기분이 좋다” 라고 느끼는 일이나 사물을 찾아 보세요. 그것이 어려울 때는 이런 것이 “싫다” “불쾌하게 느낀다” 도 좋습니다. 그 반대를 좋아하게 될 테니까요. 사소한 것이라도 좋아요.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이걸 좋아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 실제로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보고 안 된다면 다른 것을 찾으면 됩니다. “좋아할지도 몰라”가 “정말 좋다”가 된 순간, 당신의 꿈과 목표의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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