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하오♩ 미래의 성공을 해석해드리는 여류 점술가 류하@대만입니다.
어제는 6월 21일, 하지(夏至)였습니다. 1년 중에 가장 낮이 긴 날이었죠.
이 말만 들으면, 태양의 힘이 가장 파워풀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싶어지는 긍정적인 절기로 들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루 중 낮이 가장 길다는 것은, 점점 낮이 짧아지는 시기로 들어간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동양의 음양론에서는, 양(陽)이 극에 달하면 음(陰)으로 바뀌고, 음도 극에 달하면 양으로 바뀐다는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하지는 그런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해지는 날이자, 가장 강해진 그 순간부터는 점점 음이 시작되는 전환의 시점입니다.
즉, “기세가 정점에 달했기에, 다음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
그래도 6월 21일 하지부터 7월 7일 소서에 이르는 이 시기는, 여름의 에너지가 강해지고 돈의 흐름이나 기회도 움직이기 쉬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업, 부수입, 일의 성과 등,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것들이 조금씩 겉으로 드러나겠군요.
그런 때일수록 액셀과 브레이크를 어떻게 밟아야 할지를 평소보다 의식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자신이 운명을 조종하고 있다는 감각을 놓치면, 순식간에 다른 사람의 기세에 휘말릴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하지부터 소서로 향하는 이 시기에 복을 부르는 개운(開運) 액션은,
그저 흘러온 흐름에만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좋은 흐름을 선택해서 활용”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를 마음에 새기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지나치게 늘어난 것을 정돈하는 것.
일정, 소지품, 인간관계 등 어느 샌가 너무 늘어나 버린 것이 있지 않나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너무 많이 끌어안고 있으면 흐름이 둔탁해질 뿐입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것을 채우기보다는, 지금 있는 것을 정리하는 것을 우선하도록 하세요.
둘째, 기세 속에 있는 위화감을 놓치지 않는다.
뭔가 마음에 걸리고, 왠지 마음이 내키지 않고, 묘하게 피곤하고. 기운이 있을 때는 그런 소소한 사인을 그냥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역(易)의 세계에서는, 그런 “작은 엇갈림” 속에 다음 흐름의 힌트가 숨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기분 탓”이라고 그냥 넘기지 말고, 조금은 신경 써서 들여다 보세요.
셋째, 다음 흐름에 대비하여 조금 방향을 수정한다.
갑자기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은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너무 부담이 큽니다.
그렇다고 뒤로 미루어서도 안 될 시기. 건강 문제라면 조금 일찍 수면을 취하거나, 인간관계라면 일단 답을 한 번 정도 하고,
일에서는 뒤로 미뤘던 업무를 하나만이라도 하는 등. 소소하게 수정하는 정도라도 좋으니 움직여 보세요. 당장은 눈에 띄게 효과가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조금씩 나타납니다.
음이 생겨난다는 것은, 운이 나빠진다는 나쁜 의미만은 아닙니다. 인간이 밤에 수면을 취해야 낮에 활동할 수 있는 것처럼, 자연에도, 운에도 리듬이 있습니다.
정돈하고, 재정비하고, 조금 물러나는 마이너스의 행동도, 그 다음 단계를 준비하며 운을 높이는 개운 액션입니다.
점점 더 날씨가 더워지며 축 처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조금씩 운을 높여 나가며 인생을 내 뜻대로 운전해 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