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풍수 4화 관엽 식물로 풍수운 가꾸는 방법
읽음 483 |  2024-05-03

니하오, 대만의 점술사 류하입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풍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들보나 기둥이 있습니다. 지금 계신 곳을 둘러보세요. 대들보나 기둥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두 가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대들보나 기둥이 튀어나왔나?

 

2. 그 튀어나온 모서리가 자신이 있는 곳을 향하고 있는가?

 

만약 튀어나와 있을 경우, 그 모서리에서 살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그 모서리가 자신이 있는 곳을 향할 경우, 살기를 계속 받고 있는 거랍니다.

 

금방 어떻게 되는 건 아니지만, 계속 꾸준히 은근히 괴롭힘을 당하는 것과 같아요. 예를 들면 쉽게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실수를 연발하는 등 심신에 손상을 입게 됩니다.

 

그래서 대들보 밑이나 기둥 모서리에 책상이나 침대가 있다면 장소를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도저히 이동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엽식물 산세베리아(일명 '호랑이 꼬리')를 추천합니다.

 

 

그림처럼 끝이 뾰족한 잎사귀가 살기를 튕겨내고 정화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들보 밑에 놓을 때는 육각 기둥의 수정도 함께 두면 더욱 그 힘이 상승합니다.

 

 

수정의 끝이 뾰족한 쪽을 위로 향하게 해서 넘어지지 않도록 살짝 흙 안에 꽂아 두세요.

 

산세베리아는 손이 많이 가지 않는 튼튼한 식물이지만, 살기를 받아들이면 약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역할을 완수했다고 보고 빨리 교환하는 게 좋습니다. 기준은 3개월에 한 번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손질이나 교환을 생각하면 가짜로는 안 될까? 하는 생각도 들죠. 물론 가짜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진짜에 비하면 효과가 약합니다.  

 

꽃을 장식할 때도 같은 이유로 조화가 아닌 생화를 장식하는 것이 풍수에서는 좋다고 합니다.

 

관엽식물은 인테리어로도 멋지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린이 방에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공기가 변합니다. 인테리어에서도 풍수지리를 잘 도입해 보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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