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텔라입니다.

음력으로 보면 봄과 겨울의 경계선인 시기지만, 올해는 날씨가 추운 것 같아요. 감기도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건강에 유의하세요~

오늘은 2월 19일(목) 신월(초승달)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해요. 작년 3월말 양자리의 신월부터 정기적으로 신월 모임을 개최해 왔어요. 그리고 약 1년이 지나, 드디어 마지막 별자리인 “물고기자리의 신월”이 찾아왔습니다. 뭔가 감개무량한 느낌이네요.

그럼 이번 신월의 점성술 차트를 한번 볼까요? 친구를 나타내는 “제 11 하우스”에 태양과 달이 0도(컨정션)의 각도로 들어와 있습니다.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친구의 얼굴을, 밤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떠올려 보세요! 자, 누구의 얼굴이 떠올랐나요? 그 사람과 함께 뭔가를 하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이번 신월은 우정을 깊이 만들 수 있는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그리고 그 대각선에 유희를 나타내는 방, “제 5 하우스”에는 목성이 입실해 있습니다. 마음이 들뜨는 뭔가를 얻음으로써 운을 상승시켜나갈 수 있는 시기. 이번 신월부터 다음 만월(보름달)까지 2주간 자신에게 뭔가 상을 주는 건 어떨까요?

연애의 별 금성은 비밀의 방인 “제 12 하우스”에 충동의 별인 화성과 0도(컨정션)를 이루며 입실해 있습니다. 어쩌면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또, 당신을 다정하게 감싸 안아줄 만남의 예감도 듭니다. 파트너가 있으신 분은 배려심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세요. 연애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별의 배치라고 할 수 있어요.

한국은 설을 맞이한다고 들었어요. 이번 설 명절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신월을 바라보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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