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텔라입니다.

2014년 마지막 신월(新月, 초승달), 염소자리의 신월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12월 22일 신월이 일어나는 날의 점성술 차트를 확인해 보니, 이번 신월은 태양이 0도, 달도 0도, 즉 염소자리에 막 들어간 상태에서 이루어집니다. 0도라는 위치는 과거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자신을 다시 돌아보며, 자신의 사명을 관철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날은 수성, 금성, 명왕성을 포함한 5개의 천체가 염소자리에 입실해 있어요.

염소자리는 12별자리 중에서 가장 완고하고 견실한 별자리. 성실하고 인내력이 강합니다. 화려함보다는 책임감 있는 성실한 이미지. 정확함을 추구하며 진지한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 염소자리의 지배성은 토성입니다. 토성의 키워드는 제한, 기반 다지기, 진지, 책임감. 그야말로 염소자리의 기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어요.

신월에 다짐을 하고 만월(滿月, 보름달)에 그 결과를 돌아보라.

저는 자주 그렇게 말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번 신월의 결과가 나오는 것은 2015년 1월 5일의 만월. 중요한 2015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2014년은 어땠나요? 제대로 해내지 못한 일이 있다면, 신년의 소원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염소자리 신월에 소원을 적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2015년 1월 5일 만월에 그 소원을 다시 돌아보고 2015년을 시작하는 것이 Best 라고 전 생각합니다. 마음을 다잡으면서 시작을 하면 2015년 운의 흐름, 나아가서는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 그 자체가 전부 바뀌는 신월이 될 테니까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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