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 파워 스톤의 탄생과정
읽음 3,521 |  2015-07-24

안녕하세요.

[파워 스톤 연대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가 파워 스톤, 그러니까 크리스탈이라는 광물의 빛을 보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요? 경우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아마 대부분 수 백만 년의 시간을 거쳐 오늘날 우리 앞에서 그 신비한 자태를 뽐내고 있을 것입니다. 정말 오랜 인고의 시간이 아닐 수가 없죠!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탈이라는 광물이 오랜 시간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 드디어 파워 스톤으로 탄생하게 되는지, 파워 스톤의 탄생과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충돌, 화산, 그리고 크리스탈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크리스탈은 화산 활동에 의해 만들어 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각의 어느 부분에 힘이 전해지면 균열이 생기게 되는데, 그 틈으로 뜨거운 가스와 액체가 올라오게 되고, 암석이 녹아서 생긴 마그마와 결합하면서 마침내 최초의 크리스털이 생성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여기에 맨틀 내부에 깊숙한 곳에서 용해된 물과 산소, 나트륨, , 철과 같은 다양한 화합물이 섞이게 되고, 이 물질이 차갑고 정적인 암석층 위로 흐르다가 차츰 융해된 요소들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움푹 팬 곳이나 균열이 일어난 지층에 달라붙어 크리스탈화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크리스탈의 중심부는 원자와 수 많은 구성요소들이 함께 존재하게 됩니다. 크리스탈을 밖에서 바라보면 영롱하게 빛나며 아주 고요한 에너지는 뿜어내고 있는 듯 보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내부의 원자는 역동적이며 끊임없이 특정한 주파수로 진동을 하고 있습니다.

 

뜨거움과 차가움의 만남, 고요함 속의 역동적 에너지의 조화.

 

이 모순이 바로 크리스탈에게 특유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원천적 힘이라는 사실이 새삼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탈 색상과 종류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을 내뿜는 크리스탈은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크리스탈 내부의 불순물(혹은 결정격자)에 의해 그 색과 종류가 결정됩니다. 크리스탈 안에 있는 불순물이 내부 구조를 변형시키고, 변형된 각각의 격자면에 빛이 굴절되면서 각기 다른 빛을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죠.

 



 

크리스탈은 기본적으로 광물이긴 하지만 색상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습성을 잘 파악하면 크리스탈의 에너지를 인식하고 좋은 파워 스톤을 고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다음 시간에는 크리스탈이 파워 스톤이라 불리며 신비한 에너지는 내뿜는 이유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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