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비전] 9화 타로와 카바라, 그리고 황금 여명단
읽음 4,459 |  2008-09-05

 

9화 타로와 카바라, 그리고 황금 여명단

 

 

 

 

타로와 카바라가 본격적으로 함께 거론된 것은 19세기 오컬티스트, 엘리파 레비의 저서「고등마술의 교리와 제의」에서 다루어진 타로 이론 이후입니다.

 

그리고 19세기 말 런던의 마술결사 황금의 여명단이 레비의 가르침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카바라는 타로를 해방시키기 위한 가장 유력한 도구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웨이트 스미스 팩의 제작자인 아더 E 웨이트는 원래 19세기 말 런던에서 결성된 오컬트 결사 황금의 여명단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웨이트 스미스 팩 전체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심볼리즘의 대부분은 황금의 여명단의 교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레비와 황금의 여명단 모두 교의면에서 중요시 여긴 것은 유대교의 신비주의였습니다. 양쪽 모두 카바라의 교의를 타로를 해석할 때 응용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22장의 메이저 카드는 히브리 문자의 22개 알파벳 11로 묶을 수 있습니다. , 각각의 메이저 카드에 히브리 문자를 대응시키고, 그 문자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보고 해석한 것입니다.

 

이처럼 웨이트 스미스 팩의 각 카드의 그림에 담겨져 있는 심볼리즘을 해석할 때는 앞서 내용을 모두 포함하여 생각할 때 가장 적절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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